한마디로 즐거운 시디..

 

지휘 :  Willi Boskovsky (1909~1991) / 1936~1979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콘서트 마스터 (제1바이올린 수석)

1955년 부터 보스코브스키가 직접 필하모닉의 신년콘서트를 지휘했다.

 

수록된 곡은 1958~1974년동안 연주된 곡을 모아놓았음.

당연히 연주는 Vienna Philarmonic 

 

DECCA 레이블

 

이 시디는 무슨 시리즈 물 중 하나인 듯.

시디 커버 곡 설명보다는 다른 시디 광고만 잇네..ㅋㅋ

 

 

아무래도 신년인지라 요한슈트라우스의 왈츠와 폴카는 희망을 불러일으킨다.

익숙한 곡들이 많아 너무 좋다. 굿..^^

 

빈 필하모닉 신년연주회를 언젠가 꼭 가봐야지...

 

두번짹 곡인 헌팅에서 총소리는 과연 사람을 놀라게 하는 음향효과임...ㅋ

호두까기 인형에 나오는 총소리.

그리고 뮤지컬 루돌프에서 나오는 마지막의 권총소리..

 

익숙해지면 좋으나 처음엔 엄청 놀란다.

 

내가 좋아하는 가속도 왈츠가 없어서 약간 아쉽긴 하다.

요한 슈트라우스의 왈츠는 워낙 유명하고 좋은 음악이 많아서 하나의 CD에 넣기는 어려움이 많겠지..

그래도...중간에 시디 갈아끼우는 것이 귀찮아

한장 짜리로 샀음.

 

이 중에서 젤로 좋은 것은..비엔나 숲의 이야기(작품번호 325번).

 

 

나머지 곡은 자동차에 입력해 놓은 mp3로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