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로 머냐하면...

 

예전엔 소수인 20이 전체 매출의 80을 차지한 20:80 법칙이 맞았지만...(일명 파레토 법칙)

 

기술의 발달, 인터넷의 전개로 인해 다양한 취향을 커버할수 있게되자.

소수의 베스트셀러보다는 그 이하의 상품들이 팔린다는 것.

그리고 베스트셀러 이외의 상품판매가 베스트셀러 판매양보다 많다는 것이다.

 

이것이 왜 가능하냐 하면..

진열을 위주로 하던 오프라인의 상점에서는 잘팔리는 것만 팔아야 하니까....베스트셀러 위주로 팔렸지만..

 

이제 인터넷의 시대..

진열장이 필요없는 음악파일 등은

소수의 매니아들이 자기가 좋아하는 언더그라운드 음악이라든지 그런것들을 사들인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소수의 상품들이 많이 팔리진 않더라도, 1년에 1번 이상은 팔린다는 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주장한다..

이걸 진열할까, 저걸 진열할까..하는 것이 아니라..

이젠 모두 진열해야 한다. 인터넷에....무한한 공간이기때문에. 그리고 진열에 드는 비용도 없기 때문에.

 

그래서 소수의 베스트셀러가 아닌,

기다란 꼬리...롱테일에 속하는 상품들이 팔리게 하는................^^

 

 

그리고 이건...현대인의 다양한 취향과 연계되는 듯 하다.

포드식의 대량생산에서 지친 현대인들은 개성을 표출하고 싶어한다.

그래서 요즘은 주문생산이 많지 않은가..

 

그러다 보니, 오프라인에서 진열된 거 이외의 것을 사고 싶어하는..

그래서 온라인에서 살수 있는 나만의 것을 사들이는..

 

틈새시장이 이렇게 마구마구 커진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