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얼마 남지 않았음..

 

유럽의 재정문제가 내년도의 가장 큰 이슈.

2008년도 금융위기는 민간금융의 부실이었지만,

현재는 재정이 흔들린다는거..

 

민간금융을 살리기 위해, 각국의 경제를 살리기 위해

정부가 너무 돈을 많이 써서, 재정이 흔들리고 있다 .

 

그런데 유럽은 유로화로 단일화를 해버렸기 때문에...

문제가 그리 단순한게 아닌 모양이다.

 

통화가 다르면, 환율을 조정하거나 통화량 조절을 해서라도, 수출을 증가시키거나 그렇겠지만,

그게 아니니...

쩝...

 

결국 하나의 통화권이라는게, 각각의 경제상태가 안좋을때는 이런 문제가 발생한다.

 

하나의 국가라면, 못사는 동네 도와줘야지~하면서 도와줄수 있겠지만..(울나라처럼..)

서로 다른 나라다 보니....그게 선뜻 손을 내밀게 되지 않는 것이다.

 

암튼, 유럽의 재정위기가 내년도의 가장 큰 화두이며, 해결책의 원인이 될 것이라는 것이다.

 

결국 유럽 재정위기 -> 유럽은행권들 자금 회수, 긴축재정 -> 경기악화 -> 유럽으로의 수출 줄어드는 현상 등등...

 

그건 그렇고..

 

희망이 있다면 신흥국들의 약진...인도, 브라질, 러시아, 그리고 인도네시아...들의 중산층이 두터워지면서 소비가 증가된다는 거.

울나라도 포스트 차이나의 신흥국 시장을 잘 공략해야 하는 것도 있겟지만, 그들은 곧 우리의 경쟁자가 될 것이다.

 

어쩌면 동남아에서 불고있는 한류에 의한 소비력도 이들이 좀 잘살게 되기 시작해서라고 생각된다.

먹고살기 바쁘면, 언제 영화보고, 언제 음악듣겠는가...

이제 좀 즐긴다는 거지...

 

울나라 경제에서 부동산은 여전히 희망이 약하다...ㅡ.ㅡ 음..우짜지...고민된다.

 

우리나라 공공정책에 대한 내용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복지, 그리고 정년연장이다. 

이미 국책연구기관은 정년을 연장했다고 한다.

우리도 곧 하겠네...^^

 

참. 그리고 여성임원이 확대되는 것에 대비해야 한다고 했다.

그건 그렇다.

난 특히나 여성관리자를 대하는 남성들의 태도 교육이 우선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 특히 내가 사는 곳에서는 여성관리자를 대하는 남성들의 태도가 아직 초보수준이다.

불쾌할때도 많다.

아................갑자기 불쾌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