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쉬..마더나...

연기는 뭐..그렇다 치고..

노래는 확실히 에로틱이면 에로틱..

여성적일때는 여성적으로..

신중할 때는 또 신중하게..

 

감정표현이 너무 제대로다. 굿^^

 

젤로 좋아하는 넘버는

I would be surprisingly good for you.

가사가 정말 끈적끈적 하다는..

 

그런데도 그것이 너무 끌린다.

끈적거리는 그것을 천하지 않게..

상당히 매력적으로 그녀는 불렀다.

역쉬~~

그래서 마더나...

 

마더나의 매력이 물씬 잘 표출되는 앨범이다.

그녀가 이 역할을 탐낼 만 했다.

 

 

에비타는 에바페론의 애칭.

1919년 태어나서 1952년 34세의 나이로 죽었다. 척수백혈병과 자궁암이 겹쳤단다.

 

참. 이것은 영화만 봤는데..그 이유는...

뮤지컬 에비타가 썩 성공하지 못했다는 이유때문에..

실제로 에비타의 이야기가 어떤 것인지 궁금해서 봤다.

 

엔드류 로이드 웨버의 뮤지컬 넘버를 기초로 만들어진 영화이자 뮤지컬..

 

전반적으로 좋은데...

뒷부분이 좀 지루했다.

 

뮤지컬도 괜찮았을거 같은데..

국내에서 공연한 에비타는 왜 망했을까?

망했다기 보단....좀 평이 안좋았고...나도 땡기지 않았다.

 

암튼...에비타..

대단한 삶을 살았다.

 

마더나의 매력으로 앨범은 상당히 매력적이다.

나의 애장품 중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