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맘의 외국어 홈스쿨링

 

아이에게 외국어를 가르치면서 영어 교육에 대한 관심이 참 많습니다.

 

한글을 가르친다고 했을때는 이리 고민스럽지 않았던거 같은데

영어는 저 자신부터 일단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없다보니

내 아이에게 영어를 가르쳐야지 하는 마음이 들면

어김없이 책을 통해 배우게 됩니다.

 

영어 잘 하는 아이들을 보면 분명 엄마가 영어를 잘할 꺼야.

분명 엄마가 영문학과를 나왔을거야 그러니 아이도 영어를 저렇게 잘하겠지 라는 생각부터 든답니다.

 

하지만 엄마가 영어를 못해도 아이가 영어를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 넣게 해준 책!

영어 꽝 엄마도 할 수 있다고 그 길을 안내 해주는 찬송맘의 외국어 홈스쿨링을 입니다.

 

이책을 보면서 영어 잘하는 아이의 엄마는 영어를 못할 수도 있다고

영어 잘하는 아이는 영어 잘하는 엄마가 있다는 제 편견을 깨버린 책이랍니다.

 

 

책 표지를 넘기자 글쓴이에 대한 소개가 간략하게 담겨져 있어요.

 

찬송맘 정현미님의 소개로는

찬송이를 뱃속에 가졌을때 태몽으로 이미 글로벌한 아이로 키우기 위해 다짐했다는 찬송맘

 

저는 제일 놀라운건 아이가 영어,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한국어

7개 국어를 한다는 사실,

 

그리고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공교육이 아닌

학교를 보내지 않고 엄마가 직접 아이를 가르치는 홈스쿨링 했다는 사실

 

정말 놀랍네요.

 

 

목차를 보니 우리 아이 영어 가르치는 노하우뿐만 아니라 모국어가 아닌 다른 언어를 가르치는데

많은 도움이 될만한 지침이 있어요.

 

사실 어떻게 가르쳐야할지 막막한 부분을 상세하게 조언을 해주셨답니다.

 

"영어 못하는 엄마 찬송이에게 7개 국어를 심어주다"

 

책 제목을 보고 정말 찬송맘도 저처럼 영어를 못하는 엄마라는 말에

왠지 공감도 느껴지고 영어 못하는 엄마도 가능하구나 라는 자신감이 생기고 

영어 못하는 나도 할 수 있겠구나 라는 희망이 보이고

책 속에서 왠지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는 길이 보이는듯 합니다.

 

찬송이의 첫번째 아웃풋이 "NO!"였다는 목록에

"어머! 우리 여비군도 첫번째 아웃풋이 NO였는데 신기하네" 라고 생각했던 부분이네요.

 

그래서 더 기븐이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하하하하 ^^

 

책 목록을 보니 책 안에 내용을 보고 싶은 욕구가 마구 샘솟습니다.

 

 

 

찬송맘이 7개 국어를 찬송이에게 심어주기 위해 그동안 쌓은 많은 노하우가 담겨져있어요.

 

특히! 시청각 자료를 활용하라였는데요

 

CD가 함께 수록 되어있는 책으로 많이 들려주고 많이 보여주고를 반복했다고 합니다.

 

그 중에 이야기 책 CD를 가장 많이 사용했던 방법 두가지

 

첫번째

엄마가 먼저 이야기 책을 읽어주고, 아이가 놀이를 하거나 다른 일을 할 때에 이야기 책 CD를 틀어주는 것이다."

이건 영어를 배울때 많이 쓰이는 방법이고

 

두번째

이야기 책 CD를 먼저 들려주고 난 뒤에 책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거는 영어가 아닌 다른 언어는 엄마가 바로 읽어주기가 힘들기때문에

중국어나 프랑스어 같은 외국어는 먼저 시청각 자료를 활요했다고 합니다.

 

책 안에 내용들이 중요한 글들은 분홍색으로 색깔을 입혀서

정말 중요한 내용은 한 눈에 보기 쉽게 간략하게 구성되어있어요.

 

 

그리고 안에 내용에 대한 요점을 간략하게 미리 소제목으로 설명을 해주고

소제목 아래에 찬송이가 겪었던 일들 그리고 그 소제목에 맞는 부가 설명을 친절히 설명해주셨답니다.

 

 

책자에 부록으로 구성되어진

 

찬송맘과 이웃 블로거들이 나눈 BEST Q&A

찬송이는 이런 영어책을 읽었어요

찬송이는 이런 시청각 자료를 봤어요

 

찬송맘과 이웃 블로거들이 나눈 BEST Q&A

 

 

엄마표 영어를 하면서 내가 가르치는 영어를 과연 이렇게 해서 효과가 있을까?

아이가 헷갈려하지 않을까?

오히려 더 안좋은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하는 많은 염려와 걱정들이 있어요.

 

 

엄마표 영어를 가르치면서 누구나 겪을 법한 고민들을

찬송맘이 찬송이를 키우면서 가르치면서 느낀 점, 경험한 점, 노하우를 함께

설명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찬송이가 읽은 영어책 종류가 권장 연령 나이에 맞게 추천해준 도서들

그리고 ★ 찬송맘의 강력추천 ★ 이라는 소제목아래

정말 추천해주고 싶은 영어 책도 나와있답니다.

 

 

엄마표 영어도 많이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찬송맘이 찬송이를 가르치면서 그것도 대한민국이란 교육 사회의 이 현실을 뒤로하고

학교 라는 울타리가 아닌
엄마와 아이가 사랑이라는 울타리로

홈스쿨링으로 찬송이를 멋지게 키워낸 모습에 부럽기도 하고

나도 할 수 있을거야 라는 자신감도 키워냈어요.

 

내 아이에 대한 믿음, 가능성만 긍정적으로 믿고 지켜봐주면

우리 아이는 그 믿음과 기대를 받으며 행복하게 자랄듯 합니다.

 

찬송맘이 알려주는 외국어 물꼬 트는 7가지 비책

1. 앞에서 당기지 말고 뒤에서 밀어줘라.

2. 스스로 하고 싶게만들어라.

3. 무슨 일이 있어도 집중시간은 끊지 마라

4. 귀를 뚫어야 입과 눈이 트인다.

5. 외국어 공부에도 순서가 있다.

6. 다양한 체험으로 외국어와 친해져라.

7.  다개국어, 일단 씨앗부터 뿌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