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런 계획없이 용돈을 쓰는

우리집 공주님을 보며,

경제교육이 필요한 시기가 되었구나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어요,

그러다 알게된 책이 예림당에서 발행한 경제도서,

엄마의 잔소리보다는 책의 도움을 좀 받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해서,

공주와 함께 읽어보았답니다.

어린이들에게도 어릴때 부터 습관처럼

경제 관념을 심어주는게 중요하다는건 누구나 다 알고 계실거예요~

그런데 경제라고 하면 말만 들어도 왠지 좀 어렵고,

전문가들만 논하는 주제인것 같고...

좀 그래요~

저만 그런가요???

생각해보면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게 경제활동인데 말이지요,

이책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마트에서 물건을 구매하며,

엄마심부름을 하며,

홍보하는 아저씨를 보며,

여기에 숨어 있는 경제원리를 알기 쉽게 풀어놓았더라구요,

마트가면 보는 일상이라

막 머리에 바로 와닿고,

3학년 저희집 공주가 보기에도 이해하는데 무리없도록 잘 설명되어 있었어요~

중간중간 만화와 삽화로 이해도도 높여주고,

지루하지도 않게 해주고

어린이가 읽기에 딱인 경제 책이었습니다.

 

이 책은 도치맘 까페의 서평이벤트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