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리안 작가님의 책을 다 읽고 난 뒤 기분좋은 설렘과 도전의식이 샘솟는 것 같다.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음과 이겨낼 수 있다는 용기를 가진 사람의 이야기는 내게 희망을 준다.
분명 힘든 시련이 있었는데도 굴하지 않고 보란듯이 열심히 하는 모습이 참 예쁘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편견에도 어린 나이에 사랑을 이뤄내어

벌써 7년차 부부가 된 것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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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도 우연히 잘 통하는 사람을 만났고 단 하루만에 평생의 짝을 만난 이야기를 보고 있으려니

도대체 내 반쪽은 어디있는 것인가 하는 생각도 들고.
인연은 인연인가 보다 하는 생각도 들고. ^^ 

책 한권으로는 그 사람의 일생을 다 알 수는 없지만

글로 전해진 즐거움과 신남과 따뜻함은 충분히 전달되었다.

그리고 사진에서 둘의 사랑이 얼마나 깊고

그 둘이 얼마나 행복한 지 알 수 있었다.

한 커플의 사랑으로 인해 독자들도

충분히 사랑을 느끼고 즐겁고 신나고 따뜻해질 수 있었던 좋은 책이었다.

 

경리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