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부자들은 배당주에 투자한다.

 

이제 배당의 시대다. 오늘 신문을 보니 일본에서 젊은 사람들이 투자를 시작한다고 말한다. 큰 돈이 아니라 적은 돈으로 투자를 한다. 보통 일본 사람들은 금리가 작아서 집에 돈을 둔다고 하는데 점점 투자에 대한 생각이 달라지고 있다고 한다. 그것의 시작은 세금감면인데 다시말하면 돌려주는 금액이 많아지기 때문이라고 하겠다.

 

오늘 이 책은 고수익과 안전성을 동시에 잡는 그런 책이다. 삼성증권에서 긴 시간을 조사하고 관찰한 기업들의 배당에 대한 책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에 나오는 기업들은 가격이 비싸기도 하지만 생각보다 가격이 싼 기업들도 있다. 그렇다고 이 책에 소개된 60개의 기업에 들어가지 않는다. 정확히 안정적인 수입과 기업의 발전이 지속적으로 있었기 때문에 들어온 것이다. 그래서 삼성전자가 이 책에 들어가지 않는 이유는 배당률이 그리 높지 않은 기업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배당이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먼저 우리에게 소개하고 있다. 배당주라고 해서 다 좋은 것이 아니며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고 말한다.

아무리 배당을 많이 준다고 해도 주가가 그보다 떨어지는 것들이 있다. 그러면 그것은 가지고 있지 않는 것보다 못하다. 또한 배당주는 오랜 기간 가지고 있는 것이 역사적으로 좋다고 소개한다. 이런 것들은 조금씩 오르지만 결코 망하지 않는 그런 기업이 대부분이라고 말한다.

 

배당을 하는 것도 시간이 있다. 배당이라고 해서 아무 때나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배당의 기술에 대해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특별히 배당락을 하는 기간에 싸다고 배당을 기대하면서 구입을 하면 손해가 나는 것을 알려준다. 따라서 배당의 팁을 자세히 알고 주식을 구입해야 할 것이다.

 

주식도 미래를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전문가에게 맡긴다. 그것이 펀드다. 배당도 마찬가지로 전문가들에게 맡기는 것이 있는데 그것이 배당주펀드다. 즉 배당주 중심의 펀드인데 이들의 위상이 달라졌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는 것이다. 저자들은 이런 주식들을 지속적으로 장기간 가지고 있는 것이 유리하다고 말한다. 큰 변화가 없는 한 장기배당주들의 투자가 많은 이익을 가져다 준다고 본다.

 

우리나라는 점점 노령화가 심해지고 있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를 생각해 봐야 할 시기가 다가왔다. 많은 사람들이 미래에 대한 투자가 없이 자녀에 대해 많은 것을 투자했다. 그래서 이제 스스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어야 한다. 이 책은 미래를 위해 준비해야 하는 우리들에게 한가지 안정적인 방법을 자세하게 제시하고 있다. 자신에게 맞는 그런 투자방법을 찾아내 미래를 준비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그중에서도 이 책은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특별히 뒷부분에 나온 60개의 회사는 저자들이 지속적으로 살피고 어떤 회사인지를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관심있게 살펴보면 많은 자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투자라는 것은 누가 책임을 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진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