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의 비밀

재테크의 수익률이 형편이 없다.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다. 그것도 아주 많다. 다행인 것은 적은 돈이고 여유자금이기 때문에 큰 타격은 없다. 하지만 가슴이 쓰린 것은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하는 것을 보면서 속고 있지 않는지 하는 생각이 든다. 사실 주식같은 경우도 많은 주주들이 손해를 보고 있다고 하는데 증권사는 수익이 엄청나다고 한다. 수수료이다. 떨어지면 좋아질 것이라고 하고 오르면 더 오를 것이라고 하지만 거기에 춤만 추는 주주들은 수익률만 빼앗기는 것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든다.

남에게 속지 않고 착실하게 부자가 되는 방법.

착실한 사람이 부자가 된다면 얼마나 좋은가? 어제도 어떤 월급쟁이와 이야기를 했다. 지방에서 올라와 보니 서울사람들의 모습이 다르다는 것이다. 직장에 대한 생각과 의무는 별로 없다. 단지 어떻게 재테크를 하여 자산을 불릴 것인가!하는 생각이다. 직장은 재테크 정보의 산실인가!

왜 우리는 착실하게 부자가 되지 못하는가? 그것은 우리가 다른 사람들에게 속고 있다는 생각때문이 아닐까? 내가 착실하게 무엇을 하려고 해도 그것을 쏙쏙 빼먹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은 아닐까? 그래서 남에게 속지 않고 부자되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은행을 가도 아무런 것도 모르기 때문에 직원이 소개하는 것으로 받아 적는다. 그러나 조금만 더 노력하면 더 많은 것을 자기것으로 만들 수 있다. 대출이자 1%도 어디인가? 조그마한 상식이 대출이자를 줄이기도 한다. 사실 은행도 고객이라기 보다는 은행의 수익에 더 관심이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은행이 잘 해 준다고 생각한다. 당해보지 않고는 모르는 것이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아는 모든 재테크의 수단이 들어 있다. 펀드, 신용카드, 주식, 보험. 부동산.... 거의 모든 것을 하고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도 책이 말하는 것과 다른 것을 하고 있는 것을 체크한다. 저축보험... 마누라가 어디서 가지고 온 저축보험. 좋게 생각을 했는데 읽어보니 빚좋은 개살구란다. 읽어보니 그런것 같다. 긴시간 그것으로 다른 것에 투자했으면 더 좋았겠는데..

여러 가지 많은 것을 배운다. 이자률이 크다고 해서 다 좋은 것은 아니고 어떤 것이 정말 좋은 것인지를 배울 수 있다. 투자에 대한 일반 상식이다.

많은 재테크 방법이 있다. 사실 돈버는 것이 쉽다면 그들이 하지 왜 우리의 돈을 불려주겠다고 할 것인가? 그렇기 때문에 알아야 대처할 수 있다는 것을 배우게 한다. 남에게 속지 않고 재테크를 하기 위해서 우리는 알아야 할 것이다.

건강을 얻기 위해서 우유를 먹는 것 보다 우유를 배달하는 것이 더 건강하다고 한다. 그러나 우유를 배달하면서 우유를 먹는 사람이 더 건강할 것이다. 마찬가지다. 스스로 재테크에 대한 지식을 지니면서 재테크를 하는 것이 더 나은 방법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