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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roversial….

That is all I can think of while reading this book.
The book touched the very sensitive part of Christianity; question about Jesus’ true nature, God or a human being.
Even, an attempt to think about a possibility of Jesus’ being a person ruffles so many Christians’ feathers. And Da vinci Code explicitly propounds that Jesus is not God, but a very influential person.
According to this book, Jesus was bestowed His divinity by Constantine the Great who urgently needed to combine scattered religious beliefs into one and his choice was Christianity. Church even tried to efface the fact of Jesus’ being married to Mary Magdalene by degrading her as a prostitute. In this book, the Grail was not merely a cup, it represented Magdalene who bore a baby of Jesus.

As not a Christian, I don’t know what to believe, but I do know that historical truths have to be revealed without swaying by anyone.

책의 출간, 그리고이 책을 기반으로 만든 영화의 개봉.
내가 기억하는 한도 내에서는 가장 논쟁거리가 된 소재가 아닌듯 싶다.
기독교의 기본 교리, 내지는 믿음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예수가 분명 당시에 영향력이 있었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지만, 단지 한 명의 사람이였을 뿐이고, 결혼도 했으며 아이까지 낳았다"
기독교인도 아닌 내가 들었을 때도 충격적이였는데, 기독교인들에게는 그야말로 망치로 머리를 맞은 기분이였을 것이다. 내 주위의 몇몇 기독교인들은 '다빈치 코드'가 대화의 소재거리 되는 것 조차 싫어했다.
역사에 그리 정통하지도 않고, 기독교인도 아닌 나로서는 책을 보는 내내 혼란스러웠다. 소설이라고 그냥 넘겨버리기엔 책 속에서 상징학 교수인 랭던과 사학자 티빙이 늘어놓은 성배의 실체에 관한 이야기가 사실인지 작가의 허구인지 구분이 가지 않았기 때문이다. 특히, 기독교에 관한 지식이 없는 나로서는 책의 내용을 사실인냥 받아들였다. 바로 이점이 위험한 것이다.
작가는 의도가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정보가 부족한 독자들의 대다수의 경우는 소설의 내용을 마치 사실인것 마냥 받아들이기 쉽기 때문이다. 사실을 논한 것이라면 문제 될 것이 없겠지만, 몇몇 상상력 뛰어난 사람들의 공상에 의존한 것이라면 독자들을 혼란에 빠트릴 위험이 다분하다. 다른 팩션 소설과는 다르게, 읽는사람들의 판단으로 돌리기엔 이 책이 담고 있는 내용은 너무 위험한 것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