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초등학교 교사가 지은 책으로 전체 4부의 구성으로 되어 있다.

1부 - 내가 만난 아이들

2부 - 교사는 마지막 둑

3부- 내가 깃들고 싶은 교실은

4부- 교사가 할 일을 제대로 하게 하라

각 부마다 15개~30개 정도의 소제목의 글로 구성되어 있는데, 저자가 초등학교 교사를 하면서

만났던 아이들, 교실의 이야기들, 교육계 이야디등을 담고 있다.

짧다면 짧은 10여년의 초등학교 교사로서 생각하고 느꼈던 다양한 이야기들과 감정들이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이 공감되고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하는 부분들도 많았다.

제목부터 늘 아이들에게 하는 말이라 읽고 싶도록 만드는 책이었고, 비록 책이지만 동료와 함께 이야기를 나눈 것 같이 편안하면서도 공감하면서 읽을 수 있었다. 초등학교 교사에게는 꼭 읽어보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