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가 헝겊가면을 가지고 놀아요!

까꿍놀이를 가장 좋아하는 우리 아이를 위해서 까꿍놀이 헝겊책을 구입했어요.

일단 가면 자체만으로도 계속 만지작거리면서 엄청 좋아하던데

엄마가 앞장에 있는 아기한테 가면과 옷을 입혀주는 것을 보고는

눈이 똥그래져서 따라하려고 노력하더라구요

지금 나는 누구야? 하면서 인지 능력도 키울 수 있는 것 같구요. 

사자 인지 고양이 인지 알아 맞추면서 책에 대한 흥미를 더 키우는 것 같아요.

또 병풍책이라서 세워 놓을 수 도 있고 아이가 마음대로 모양을 만들 수 도 있어요.

이리저리 다양한모양으로 아이랑 놀아줬답니다. 

맨 뒤에는 정리를 할 수 있는 정리주머니가 구성되어 있어요.

저한테는 신세계더라구요! 이런식으로 구성할 수 도 있구나 라는 생각도 들고 

삼성출판사에서 나오는 아기 책들은 신기한 것들이 많은 것 같아요. 

엄마도 해보고 싶게 만든다니까요. 

울 아가도 제가 한 번 시범을 보였더니 그것도 놀이라고 생각하는지 자꾸만 집어 넣으려고 하네요.

또 하나 구성상의 특이점이라고하면

거울이 있어요

제 얼굴에 가면을 대고 계속 거울을 들여다본답니다. 상상력까지 늘 수 있을 것 같아요. 

울 아가가 너무너무 재밌게 가지고 노는 까꿍! 가면놀이책

추천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