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 불편하지 않을 수도 있긴하다.

이번 독감은 목감기가 어찌나 지독하던지..
말을 해도 목소리가 잘 안나오고 수십번의 기침을 동반한다. 
1월1일 영풍문고에 가서 홀로 좋은 시간을 보내고 오려고 다짐했는데..
안나오는 목소리 때문에 목도 쉴겸. 무리해서 말하지 말고, 물건을 사고,... 고르고....

모든 사람들은 다 당연히 내가 말을 할 꺼라 생각하고 나에게 반응을 요구한다. 
말못한다고 써붙이고 다니는 건 아닌데....
정말 말을 못하는 사람들은 조금은 불편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조금 더 배려할 줄 아는 마음을 가졌으면..  


나부터 배려하는 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