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가 한번쯤은 들어봤을 다이아몬든의 밭 이야기..
발로 이 사람의 작품이었다.

누군가에게 들려주는 문체로 조근조근 이야기 해준다.
글을 읽으면서 자꾸 상상했다. 어던 사람일까 러셀 콘웰은...
글을 읽으면서 나이 많이든 자상하고 부드러운 할아버지와 같은 목사님을 떠올려봤다는데 내가 상상하는 그 이미지가 얼마나 맞을런지 궁금하다...
사진을 보고 확인하고 싶었는데 찾을 수가 없다...

러셀은 실리적으로 말한다. 부자로 살라고 어떤 경우이든 가난은 잘못이라고...
부자가 되어서 더 많은 사람을 도와주면 되는거 아니냐고...

자꾸만 의심을 던지는 필라델피아의 그들에게 이젠 불평은 그만하라고 그만하고 무언가를 시도해 보라고 계속해서 말하고 있는듯 하다, 
성공했다는 그들도 특별한 사람들은 아니었다고, 사소한 것부터 시작했으니 당신들도 할 수 있는 일이라고. 할수 있다고 먼저 믿으라고 말하는 듯하다.

p37 고난과 역경은 순간일 뿐이다. 용기를 가지고 성실하게 자신의 삶을 살아라.

p39 굳건한 믿음은 태산도 움직이는 법입니다. 그러나 산이 저절로 움직이기를 기다려서는 안됩니다. 산이 움직이도록 달려가서 부딪쳐야 합니다.

p141 무엇을 하든지 온 힘을 다 쏟아라. 그리고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한 치의 흔들림도 없이 오직 그 일에만 집중하라.

p161 위대함이란 어떤 자리에 있느냐 하는 것이 아니라 의미 있는 일을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며, 개인적인 삶의 목표를 이루어가는 것이다.

주옥 같은 말들이 참 많은데...강의로 한 번 들어보고 싶을 뿐이다.....
동시대의 사람이면 참 좋았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