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작가의 이름 그리고 제목만 보고 선택한 책..

 

그냥 제목만 보고 21세기의 사랑은 어떤건지 궁금해서 보게 된책...

 

그러나 ㅠ.ㅠ 내가 싫어 하는 고딩들의 사랑이야기당 ㅠ.ㅠ

 

난... 하이스쿨이야기를 싫어 한단말이야 ㅠ.ㅠ

 

그래도 읽기 시작했으니 끝은 봐야지 하면서 읽게 된책...

 

남주: 이규신

 

여주:구본나

 

남주는 역시 잘생기고 빛이나고 공부도 잘한다.

 

여주인공은 모... 볼것없이 생각으나... 자세히 보면 귀여운 면이 있는 여자 고등학생

 

남들은 모르는 여주인공의 매력을 남주인공이 발견을 하고 여자 주인공을 사랑하게 된다는 이야기.  여자 주인공은 겉으로 보기엔 명랑하고 씩씩한 태권소녀 그러나 핑크를 좋아하고 여성적이면서 남들이 하도 중성적으로 보는 바람에 자기의 여성스러움을 창피하게 생각하는 여학생

 

이 고등학생들의 사랑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ㅋㅋㅋ

 

30대 아줌마가 보기엔... 음 좀 유치한 이야기들...

 

그러면서 이들이 대학에 가게 되고... 그런다음 결혼하게 되는 이야기

 

결국 해피엔딩으로 끝이난다.

 

고딩들이 보면 재미있게 볼 이야기이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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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 오너라, 업고 놀자!

진심 시작은 달콤하게 평범했당께. 좋다!
서울에서 오지게 맞고 내려온 비실비실 허약체질 서울촌놈이
내 눈엔 밥으로 보였으니께롱. 그라췌!
근디 허여멀겋기만 한 이 녀석, 은근히 가관이다잉?

싸가지는 바가지에, 구박해도 꿈쩍 않고
협박질로 괴롭히다, 단 미소로 맘 녹이다 얼씨구!
동거한다 소문내고, 남자친구 자청하고-
음메! 이것이 뭔 일이다냐. 확 돌아버리것네잉~ 허이!

“이 구역 짱은 나거든? 내가 태권도 몇 단인 줄 알아?
나, 무등산 태권소녀야. 바람을 가르고 땅을 다스리고,
마른하늘에 비를 내리게 하는 무등산 태권소녀!”

약점까지 단단히~ 잡혀놓고 큰소리치는 소녀 구본나.
과연 21세기 가장 완벽한 이 도령, 이규신과 맺은 전략적 관계를
무사히 잘 지켜 나갈 수 있을까나잉?
기대해 보드라고. 얼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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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정, 로맨스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