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책을 읽기 보다는 MP3 오디오북을 먼저 들었다. 조금씩 반복해서 듣다

 

보니까 익숙해지면서 자연히 외워졌다. 그렇게 난이도가 있는 단어들이 아니

 

기때문에 다른 일을 하면서도 충분히 들을 수 있다. 각 장의 Topic마다 브레

 

인스토밍하는 과정이 있고, speech reading을 할 수 있다. 그리고 Key 

 

Words와 Key Expressions를 통하여 해당 주제에 대해 구체적인 이해를

 

돕는다. Words같은 경우에 발음기호까지 같이 있어서 소리내어 반복하면

 

금방 암기가 된다. 오디오북에서 가장 재미있었던 부분은 speech breakdown

 

이었다. 의미 단위로 끊어서 읽고 훈련하는 과정인데 책을 보면 더욱 쉽게

 

다가온다. Model Speech의 빈칸을 채우는 부분도 즐기면서 할 수 있는

 

수준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금방 적응이 된다.

 

 

 

주로 이동하면서 들었기 때문에 반복의 시간을 충분히 가진후 책을 보니까

 

너무 쉽게 다가왔다. 이미 많이 들은 내용들이라 재미있다는 기분으로 다가

 

왔고 우리말 스피치를 참고하여 영어로 옮기는 코너도 신선한 방식이다. 영어

 

학습은 이렇게 조금씩 방법의 차이를 주어 가면서 반복 훈련을 해주게 되면

 

자연스럽게 흥얼거리며 노래하듯이 나오게 된다. 이 책은 그런 측면에서

 

학습자에게 상당한 만족감과 함께 충분한 훈련의 기회를 제공해 주고 있어서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다는 장점이 돋보인다. 워크북은 Word Check와

 

Grammer Check, Comprehension Check가 있어서 가볍게 풀어보면 오디

 

오북으로 들은 내용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영어 학습의 지름길은 어떤 책이

 

든지 한권을 정해서 꾸준하게 반복해서 풀어보는 것이 가장 효과가 좋다.

 

나중에는 우리말 스피치를 보고서 그냥 동시통역 하듯이 영어가 줄줄줄

 

나오는 단계가 나올 것이다. 또는 스스로 추가하고 싶은 내용을 영작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된다.

 

 

	진정한 세련된 말하기를 위해선 대화의 context를 스스로 구성할 줄 알아야 합니다.
페이지 : 5

 

주제에 관한 배경지식을 가지고 있으면 아무래도 많은 이해도와 성취

 

감이 높아진다. 이 책에 관한 학습 의욕이나 성취도를 높이고 싶으면

 

각 Topic별로 있는 내용과 연관된 정보들이나 책을 찾아서 읽어 보는

 

것도 좋은 공부법이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