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교전 잠이 덜깬 아이를 학교에 보내놓고 학교생활을 잘 할지 어떨지 불안한 엄마들의 마음을 어찌 알고 이런 문제집이 나왔는지 우선 감탄을 하였지요..

 

집에서는 두 아이의 엄마로 직장에서는 수학을 가르치는 교사로서 이제 막 학교생활을 시작하고자 하는 아이에게 아침에 뇌를 깨워 등교를 할 수 있도록 습관을 들여주는 것이 앞으로의 학교생활에 큰 힘이 되어줄 것이라 믿고 있던 저에게 '아침5분수학'은 딱 이었습니다.

 

책이 배송된 시간이 늦은 밤이라 잘 준비를 하던 아이가 책을 보고 스스로 책상에 앉더군요.

표지와 구성이 딱딱한 문제집이 아니었습니다. 5분 분량으로 딱..내용도 딱..맘에 들었고 아이에게도 맞았습니다.

 

5분학습 말미에는 자신의 학습습관을 돌아볼 수 있는 란이 있어 공부한 시간, 독서한 시간, 놀이한 시간을 스스로 체크해 볼 수 있었습니다.

 

자기주도학습의 습관..'아침5분수학'과 함께 한다면 어렵지 ~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