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례문은 우리나라 국보 1호 입니다.

다들 아시죠? ^^

 

그런 숭례문의 2008년 화제로 소실되고 말았어요.

지금 우리는 그 숭례문이 다시 세워지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숭례문이 소실될 당시 우리 큰아이는 6살 이었고 둘째는 태어나지도 않았었어요.

두아이 모두 진짜 숭례문의 모습을 본적이 없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에요.

 

어서 숭례문이 복원이 되어 우리 두아이에게 직접 숭례문의 웅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요.

 

 

 

 

 

이책은 우리나라 국보 제1호 숭례문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배워볼수 있는 책이에요.

그저 국보구나 하는걸로 다가 아닌 어떤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우리국민들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를 이책을 읽으면 알수 있어요.

 

 

 

 

숭례문은 조선 초기에 지어진 후로 항상 조선 왕조를 상징하고 문화의 중심으로

그자리를 지켜 왔습니다.

 

숭례문은 우리나라 국보 1호 인데요.

보물 1호는 흥인지문 이에요.

다른 이름으로 각각 남대문 과 동대문 이라고도 불리지요.

 

 

국보는 국가가 법률로 보호하는 문화재를 말하는데

역사가 오래되고 역사적,예술적 가치가 높은 문화재를 지정해서 국보라고 해요.

숭례문은 조선 초기에 만들어져 역사적 가치가 높아 국보가 되었고

흥인지문은 조선 후기에 새로 지어진 전형적인 조선시대 건축물로 보물로 지정이 되었다고 해요.

이정도는 알아야 나중에 자녀들에게도 설명해 줄수 있겠지요? ^^

 

 

 

 

 

 

숭례문은 조선시대 부터 조선을 상징하는 문이었고 그후로도 쭉 조선의 왕과 백성들과 함께 해온 조선의 상징이었어요.

한양으로 들어오는 관문 이었고

숭례문 주위에는 물건을 팔고 장사를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해요.

사람들이 모이자 자연스럽게 시장이 형성 되었고 그 시장이 지금의 남대문 시장 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백성들을 위한 공간이 되기도 했던 숭례문은 또한 외교 사신들이 드나드는 조선의 얼굴 이었기도 했어요.

 

이렇게 조선의 역사와 함께 해온 숭례문은 일제치하에서 큰 수난을 겪었고

그때 숭례문의 동쪽 성벽이 허물어 지기도 했어요.

 

 

 

 

 

 

그런 역사와 수난을 겪으면서 지금까지 자리를 지켜온 숭례문은

2008년 2월 10일 화재로 그만 소실되고 말았습니다.

그당시 뉴스를 보며 저도 무척 화가 나고 안타까웠던 기억이 나요.

우리의 문화재는 우리가 지켜야 하는데 오히려 그 국민에 의해서 소실이 되었다는 점이

너무 안타깝고 가슴이 아팠어요.

 

앞으로는 그런 일이 없도록 문화재에 대한 바른 관리와 함께 국민의식에도 변화가 있어야 하지 않나

생각하게 됩니다.

그래서 자라는 우리아이들에게는 우리 문화재에 대한 바른 지식과 정보를 알려주고 싶어요.

문화재를 아끼고 보호하는 마음을 길렀으면 합니다.

 

현재 숭례문은 복원 작업이 한창입니다.

600년이 넘는 시간동안 지켜온 숭례문의 소박하고 강직한 모습을

다시 볼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