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들어가는 말'을 읽어 내려가면서 일반적인 심리학자들이 이야기하는 어렵고 이해하기 힘든 심리학이 아니라 참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총15장으로 구성되어있으며, 각 장마다 내용이 간단하면서도 실화와 함께 실제생활에 적용되는 짧은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어 재미있을 뿐만아니라 이해하기가 매우 쉬웠다. 책 제목 그대로 인생의 지혜와 재치가 담긴 일상에서 만나는 똑똑한 심리학 이었다.

 

나는 상대방을 잘 헤아리지 못하고 늘 어수룩하기만 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았다. 실제로 비즈니스를 하면서도 어떻하면 상대방을 설득시킬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내가 생각하는 대로 상대방을 유도할 수 있을까? 상대방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어떻게 해야할 지를 잘 파악하지 못했다. 그러나 이 책을 읽으면서 앞으로는 상대방의 심리를 파악하면서 두루 잘 활용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들었다.

 

바로 타인을 바라보는 것은 마치 거울을 보는 것과 같아서 당신 눈에 비친 타인의 모습이 곧 당신의 모습이란 사실이다. 당신이 다른 사람을 좋아하면 다른 사람도 당신을 좋아하게 되고, 당신이 다른 사람을 싫어하면 다른 사람도 당신을 싫어하게 된다.<p119>

 

비즈니스와 관련된 내용도 함께 있어 영업이나 마케팅을 하는 사람들에게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꼭 비즈니스가 아니더라도 삶을 살아가면서 꼭 알아두어야할 내용들이어서 모든 이 들이 읽어야만 하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나 또한 이 책을 바로 옆에 두고 읽고 또 읽어서 실 생활에 적용해보면서 나의 것으로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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