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하며 우리 동네 만들기는 종이접기 + 만들기 시리즈 중에 새로 나온 시리즈에요.

그전에도 이야기하며 동물접기, 이야기하며 첫 종이접기, 이야기하며 우리나라 여행을 만나본적이 있어요.

 

새롭게 나온 이야기하며 우리 동네 만들기는 친숙한 우리 동네를 만날수 있어서 좋은데요.

재미있는 이야기도 읽고 이야기 속 공간들도 만들어보고

또 완성물로 이야기를 재연해보고 나만의 이야기도 만들어 볼수 있어요.

 

# 이야기하며 우리동네 만들기는 이런점이 좋아요

만들기를 통해 좌뇌와 우뇌가 발달하고 창의력이 쑥쑥

그림책 + 만들기 방법 + 만들기 전개도로 알차게 구성

아이 혼자서도 만들수 있게 그림으로 자세히 설명

가위를 쓰지 않고 뜯어서 접기

재미있는 그림책을 읽으며 돈의 흐름과 가게의 종류를 배워요

당근빵을 사러 간 아빠 토끼가 거스름돈으로 받은 천원이를 지갑에 넣다가 배부분이 찢어졌어요.

세쌍둥이 아기 토끼들이 케이크도 사고 예쁜 꽃이나 선물을 사러 아빠 토끼와 같이 나가요.

지갑속에 있는 천원이가 찢어진걸 보고 반창고를 붙여주어요.

시장에 가서 케이크를 사고 천원이랑 지폐 몇장을 더 내고..

그렇게 시작된 천원이의 여행, 돈은 돌고 도는거라고 하지만..ㅎㅎ

결국 처음 만났던 토끼네 집으로 돌아오게 되요.

 

천원이가 이곳저곳 상점을 돌고 돌면서 돈을 주고 거슬러 받기도 하면서 자연스럽게 화폐에 대해서 배우네요. 

만들기 전개도와 만드는 법을 보면서 차근차근 하나씩 만들면 어렵지 않아요.

무엇보다 가위를 사용하지 않고 손으로 뜯어서 접기만 하면 되서 아이들도 편하게 할수 있네요.

손으로 뜯어서 건물 하나하나씩 만들어요.

번호가 써진 숫자를 붙여주면 되다보니 크게 어렵진 않아요.

그리고 건물마다 난이도가 있어서 어려운건 엄마 도움을 받아가면서..

만들었던 건물들을 우리동네 배경판에 놓고서 재미있게 놀아주네요.

재혀기는 무엇보다 스넥카가 마음에 드는거 같아요.

버스처럼 생겼는데 그안에 먹을게 가득있다면서 ㅎㅎ

 

이야기하며 우리 동네 만들기에는 종이돈이 들어있어요.

그걸 이용해서 우리 동네 배경판에서 물건을 사고 팔고 하면서 자연스럽게 경제 개념도 익힐수 있는거 같아요.

 

그리고 만들면서 소근육 발달도 되고 다양한 건물도 같이 익힐수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