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와 허흥이 계곡에 휩쓸려 일생일대 최악의 위기를 맞아요.

이들을 구하기 위해 긴박한 구조 작전이 펼쳐지는 사이

대결장에서는 가설 선생님이 사라지는데..

본선 첫 대결을 정신적 버팀목인 선생님 없이 치뤄야하는 새벽초는 무사히 대결을 할수 있을까요.

 

만화로 전개되지만 책 이야기 중간중간 과학상식들이 기본적으로 나오고 있어요.

아이들 이야기의 바탕은 과학을 기본으로 전개되다보니 자연스럽게 과학을 익히네요.

 

대지형과 소지형의 형성 과정, 지표를 변화시키는 풍화, 침식, 운반, 퇴적 작용 등

지형에 관한 다양한 과학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만날수 있거든요.

 

책의 중간중간에 나온 과학실험실은 조금 더 깊이 있는 과학을 만날수 있게 되는거 같아요

 

 

내일은 실험왕에는 이렇게 실험 키트가 포함되어 있어요.

색 모래 지층 만들기를 통해서 지형에 대해서 알아볼수 있어요.

 

색모래 지층은 자갈, 모래, 진흙, 생물의 사체 등이 강바닥이나 지표에 퇴적되어 쌓이는 지층의 원리를 이용한거에요.

 

 

스포이트로 시험관에 물을 조금 채우고 탄산칼슘 가루를 넣고 색모래, 자갈을 넣어주어요.

그리고 석고 가루를 소량 넣고 살살 흔들어 굳히면 단단한 퇴적 지층이 되요.

아이랑 같이 만들어보는데 아이가 너무 좋아해요.

 

아이들 눈으로 직접 확인할수 있어서 더 즐거운 과학시간이 되는거 같아요.

재미있는 책도 읽고 함께 있는 실험 키트로 책에서 익힌 내용을 확인할수 있어요.

 

내일은 실험왕은 이번에 처음 만나봤는데 과학에 관심을 갖게 해주는데 좋더라구요.

재미있는 책과 함께 실험 키트로 실험도 하고.

책속에서 과학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만날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