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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출판사 보들북은 율동 동요 말고도 다른것들을 만나본적이 있어요.

그런데 제대로 된 동요를 알지 못하고 율동을 못하다보니 율동 동요 도움을 받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보여주고 들려주는 CD북인 보들북. 제목부터가 쿵작쿵작 신나는 율동동요네요.

쿵작쿵작 리듬에 맞춰 신나게 춤을 추고 귀여운 율동 그림이 있어 쉽게 따라 할수 있어요.

책속에는 40권이나 들어있어요.

율동동요의 지존이라고 할수 있는 곰 세마리, EQ향상 동요인 하마와 기린,

입학전 필수로 알아야하는 동요인 머리 어깨 무릎 발, 율동동요의 베스트인 올챙이와 개구리.

엄마들이 강추하는 오리 가족 소풍. 선생님이 강추하는 호키포키, 율동고수가 강추하는 리듬 악기 노래.

우리나라 동요만 있는게 아니라 외국곡들도 같이 들어있어요.

귀여운 그림으로 그린 신나는 율동 40편이 들어있고

간단한 손동작부터 체조까지 누구나 따라할수 있게 나와있어서 아이들이 쉽게 따라해요.

요즘 인기짱인 또리똘똘 체조에요.

번호가 써진 순서대로 노래를 부르면서 율동을 따라하면 되요.

처음 들어보는 동요인데 요즘 인기가 많은 동요라고 하는데 듣다보니 재미있네요.

노래하고 춤추면 몸과 마음이 건강해진다고 하네요.

율동은 대근육과 소근육 발달은 물론 균형 감각까지 키워주기 때문에 유아기의 신체발달에

큰 도움이 되요. 아이는 엄마가 하는 간단한 몸짓을 따라하면서 유대감이 더욱 높아져요.

또한 자신의 생각을 몸으로 표현하면서 표현 능력이 길러지고 신나는 동요를 듣고 춤을 추면서

밝고 긍정적인 아이로 자란다고 해요.

5 세 이후 아이들은 어울려 놀기를 좋아해요.

동요에 맞춰 율동을 하고 함께 어울려 몸을 움직이고 신나게 춤을 추면서

엄마, 아빠와의 유대감도 커지고 밝고 긍정적인 아이로 자란다네요.

- 황소영(유아교육학 박사)

# 율동을 하면서 노래 불러요

< 동물 흉내 >

오리는 꽉꽉 오리는 꽉꽉 염소 음매 염소 음매

돼-지는 꿀꿀 돼-지는 꿀꿀 소는 음머 소는 음머

< 병원차와 소방차 >

하얀 자동차가 삐뽀삐뽀 내가 먼저 가야해요 삐뽀삐뽀

아픈사람 탔으니까 삐뽀삐뽀 병원으로 가야해요 삐뽀삐보삐

빨간 자동차가 애앵애앵 내가 먼저 가야해요 애앵애앵

불났어요 불났어요 애앵애앵 불을 끄러 가야해요 애애애애앵

< 사과 같은 내 얼굴 >

< 곰 세 마리 >

사과같은 내얼굴, 곰세마리를 율동과 함께 부르게 했는데 역시나 잘 못하네요.

다른 아이들처럼 어린이집에 다니지 않았기에 제대로 율동을 배운적도 없고.

그렇다고 엄마가 율동을 모르기에 알려주지 않았기에 재혀기도 잘 못하더라구요.

또 재혀기가 엄마 닮아서 음치이다보니 노래를 잘 못해요.

거기다 율동을 하면서 부르는 동요도 없구요.

그런데 이렇게 율동 동요를 만나서 자주 율동을 따라하면서 노래 부르다보면 잘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