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렌 옥슨버리 그림책 "BIG BABY BOOK" 이랍니다...
프뢰벨 영아테마동화에서 헬렌 옥슨버리 책 보고
이 작가의 그림책 은근 맘에 두고 있었는데요...^^
노부영 책 검색하다 발견해서 주저없이 사버리고 말았답니다..
약간 바랜듯한 그림이 넘 따뜻해 보이고
수수해 보여서 참 좋아요....
등장하는 아기도 넘 사랑스럽게 생겼구요~~
이분의 남편은 존 버닝햄 이라고....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라고 하네요~~~
이 책은 보드북이구요....크기도 꽤 커요...
첨 책을 받고 내용을 보고 살짝 당황스러웠어요..
넘 간단해서....^^ 가격도 비쌌는데 말이죠~~~ㅋㅋ
그런데 제가 울 채원이 수준을 넘 높게 보고 그랬던거 같아요..ㅋㅋ
사실 19개월 채원이 수준엔 요런 책이 딱인데 말이죠~~~
암튼 채원이 이책 보더니 진지하게
정말 잘 본답니다.
손가락으로 짚어가면서 말도 해요...
역시 채원이 수준에 딱인거 같아요~~~
그림이 단순해서
사물이름들을 영어로 가르쳐 주기에
좋은 거 같아요.
손가락으로 그림 짚어가면서 노래 불러주기에도 좋구요...^^
노래의 리듬은 아주 단순하고 계속 반복적이랍니다.
개인적으로 신나는 노래를 좋아하는데..
이 노래는 신나지도 그렇다고 조용하지도 않은 분위기인거 같아요..^^
들으면 들을수록 빠져드는 노래랍니다...ㅋㅋ
오디오 CD 들으면 효과음도 정말 멋진거 같아요..^^
I touch...........
I see..............
I can..............
I am...............
I hear.............
를 사용한 간단한 표현들을 익힐 수 있답니다...
그림에 없는 것들도 하나씩 활용해서
아이에게 불러주면 좋을 것 같아요...^^
I touch...........
I see..............
I can..............
I hear.............
I am...............
즐겁게 노는 아이의 모습이
너무나 사랑스러운 책.....
채원이도 자기 또래 아이가 나오는 책이라서 그런지
더 좋아하는것 같아요~~~
전에는 새 책오면 한 동안 멀리하더니
요즘은 새 책만 오면 더 잘보고 좋아하는 채원이랍니다..
어린 아가들에게 부담없이 보여줄 수 있는 책인거 같아요..^^
노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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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행동을 세 마디 문장과 간단한 그림으로 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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