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The Hitchhiker's Gudie book to the Galaxy..

 

이 거창한 제목을 가진 영화를 첨 보면 뭔소리인지 잘 모르겠다. 영화를 보면 알딸딸해진다.

 

너무 거대해서 실지로 우리가 그 은하수라는 것을 감히 상상할 수 없는데..

 

그것을 여행하고, 마치 히치하이커처럼 중간 중간에 우주선 잡아타는 상상이라니..

 

사실 우주를 공간의 개념으로만 보면 너무 넓다.

 

그래서 우주를 하나의 곡선의 시공의 개념으로 봐서, 그 웜홀이라는 곳이 있어야 그나마

 

시간여행이 가능하고, 그게 가능해야 우리는 우주를 여행할 수 있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태양계를 채 벗어나기전 우주선안에서 일생을 마감해야 되는 형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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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마치 액설런트 어드밴처와 같은 느낌을 준다.

 

우주를 여행하며 겪는 일을 유쾌하게 그렸다.

 

물론 사실에 기반을 둔 리얼리티의 양상을 넣은 것은 아니다.

 

sf 영화에서도 현실 불가능하지만 가능한한

 

과학적 근거에 의해 상상할 수 있는 불가능을 그리지만..

 

이 영화는 그런것과는 무관하다.

 

은하수를 여행하는이 아니라, 그냥 무전여행을 하는 히치 하이커를 위한 지침서라고 봐도

 

무방한 이유는 그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