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성은 가장 기본적인 천문단계의 중심이다.

 

스스로 빛을 내고 열을 발하는 항성은, 천체 우주의 가장 기본적인 단위이기도 하다.

 

물리학적 단위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시간이다.

 

천문학적인 숫자라는 용어대로 인간의 개념으로는 도저히 가늠할 수 없는 엄청나게 긴 시간이

 

흐르고 그 시간에 의해 축적된 에너지가 중력에 의해 응집되며..

 

스스로 에너지를 발하는 순간 별의 일생은 시작된다.

 

 우리 태양계의 예를 들자면, 초신성 폭발로 인해 퍼진 별의 잔해가 다시

 

별로 재생성되었을때 태양계의 99프로의 질량을 태양이 선점했다.

 

다른 위성들은 남은 1퍼센트 정도의 여분으로 만들어 진것이다.

 

 우리가 보는 항성의 대표적인 것은 태양이지만..

 

사실 태양은 그 자체로 그리 큰 항성은 아니다.

 

아마 태양이 그 수명을 다해도 초신성 폭발은 없을 정도의 작은 규모다

 

또한 태양은 중간 이하의 열기를 가진 항성이다.

 

가장 높은 고온의 항성은 푸른빛을 낸다.

 

항성은 그 크기와 밝기 온도를 제각각 가진다.

 

지구에서 650광년 떨어진 적색 거성 베텔기우스의 경우엔...

 

그 크기가 태양의 수천배에 이른다.

 

만일 베텔기우스를 우리 태양계에 가져다 두면, 목성까지 이를 정도의 엄청난 크기가 된다.

 

그 엄청난 크기의 항성은.. 더불어 엄청난 먼지와 열기를 계속해서 방출한다.

 

그 넓이가 우리 태양계만큼 이른다고 하니.. 실로 놀라운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