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동화책에서 보면 동서양 고전 동화에서 등장하던 용....

 

동양의 용은 뱀처럼 길고, 서양의 용은 공룡의 모양에 날개를 달고 있었다.

 

동양의 용은 오래묵은 구렁이에 형상화 같은 양상이였다면..

 

서양의 용은 어떻게 공룡의 모양이였을까?

 

그 시절 사람들은 공룡에 존재에 대해 어떻게 알았을까 하는 궁금증??

 

그런데 뒤에 알게 되었다.

 

옛날 사람들도 지금 사람들처럼 무슨 문헌으로 정확하게 관측 하고 그런 건 아니지만..

 

화석에서 공룡의 모양들을 찾아내고, 그에 대한 상상력을 붙였다는 것을...

 

 

 공룡이 만일 계속 번성했다면 인류가 태어나지도 못했을 것이란 말이 있다.

 

하긴 공룡의 극성기에 포유류는 끽해야 설치류 정도의 크기였고...

 

어두운 굴속이나 그런 곳에서 공룡들이 활동하지 않던 시간을 틈타 조용히 나와

 

생활을 했었으니....

 

 6천 5백만년전 유카탄 반도에 떨어진 혜성은

 

당시 지구를 주름잡던 공룡들에겐 횡액이였겠지만..

 

어느날 부터 갑자기 자신들을 위협하던 무서운 적들이 깡그리 사라진 포유류에겐

 

기회의 시간이였을 것이다.

 

 공룡에 대한 사람들의 막연한 관심과 호기심...

 

그것을 하나의 세트로 저술해 냈다.

 

 선물용으로도 좋고, 공룡에 대한 흥미를 가진 사람들이라면 자신이 봐도 좋을것 같다.

 

비슷비슷하지만 헷갈리는 공룡의 이름들과 그 이름의 어원...

 

공룡이 그렇게 크게 자랐던 옛날 지구의 높은 산소 포화도와....

 

적자생존의 맞게 자신의 몸을 변화시켰던 공룡들의 놀라운 신비등등...

 

알면 알 수록 더 알고 싶은 공룡에 대한 많은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이 책을 읽어보는게 좋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