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잘생긴 얼굴에, 멜로보다는 로맨틱 코미디에 특화된 애쉬튼 커쳐.....

그의 가장 대표적인 로맨틱 코미디 작품인 우리 방금 결혼했어요,,,

 

심야 라디오 dj 인 애쉬틴 커처는, 대부호의 딸과 만나 금방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분명 자신의 재산을 노리고 접근한 것이라 생각한 여자의 가족들과 그 아버지는.....

극심히 반대하지만, 안들어 준것 없던 딸이 원하는 대로 결혼을 시킨다......

 

 

 결혼 후 둘은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떠나는데....

 자존심때문인지 절대, 장인어른 신세질수 없다는 애쉬튼 커쳐의 고집때문에... 둘의 험난하면서도 뒤죽박죽인 여행을 한다.///

 

결론은 뭐 로맨틱 코미디의 정석으로 엉킨 실타래 풀리듯 풀리며 해피 엔딩.....

 

요즘 사생활로 구설에 많이 오르는 애쉬틴 커쳐.....

매꼬롬하게 잘생긴 전형적인 미국 미남 배우의 총아지만......

사회성 있는 작품이나 멜로보다는 이런 코미디에 특하된 것이 아쉽기도 하고 재밌기도 하다.

 

애쉬틴 커쳐가, 톰 웰링과 더불어 스몰빌의 마지막 캐스팅까지 올라갔다고 했는데...

그때 톰 웰링 대신 애쉬틴 커쳐가 발탁되었다면, 좀 더 다른 길을 걷고 있지 않을까??

 

70년대쇼라는 TV 시리즈를 통해 대중에게 각인된 애쉬틴 커쳐의 필라노그라피에...

살짝 색다른 영화를 기대해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