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독한 기후 탓에 인간의 손이 가장 덜 탄.. 미지의 대륙 남극.

그러나 점점 인간들의 개발의 영역이 확장되고 있다.

 

남극은 평균기온 영하 30도의 혹한의 기후와...

더욱 문제는 건조하다는 것이다.

얼음천지의 세상에서 건조하다는것이 말이 안되는것 처럼 느끼지만...

한겨울엔 결빙되어 있는 얼음은 공기중에 흡수되지 못해 건조하다.

 

그러한 남극의 혹한 상황에서도 적응하며 사는 동물들이 있다.

 

대표적인 동물은 남극의 펭귄..........

 

펭귄은 남극을 깃점으로 아프리카 남단, 아메리카 남단까지 서식지를 넓혀 나가고 있지만..

뭐니뭐니 해도 대규모의 펭귄 서식지는 남극이다.

 

남극지대에 위치한 사우스조지아 섬, 일명 ‘서바이벌 아일랜드’는 남빙양에서 번식에 적합한 환경을 지닌 유일한 섬이다.

 

매년 봄이 되면, 코끼리해표와 털가죽물개, 킹펭귄, 마카로니펭귄, 앨버트로스, 도둑갈매기 등 수많은 야생동물이 번식을 위해 이 섬을 찾아온다. 남극해의 장엄한 자연을 배경으로, 신기한 극지동물들의 생태와 군서지를 종류별로 둘러보고, 어떻게 그들이 극한의 추위를 이기고 서로 공존하며 번식하는지 살펴본다. 과거에는 섬에 몰려온 사냥꾼들의 포획으로 동물들이 멸종위기에 처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과학자들이 이곳에서 그들의 생태를 파악하고 보호하기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남극의 생태계를 꼼꼼하게 다룬 다큐멘터리..

 

교육용으로 학습용으로 유용하게 쓰일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