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홀은 빛마저 빨아들이는 엄청난 중력을 지닌 말 그대로 하나의 홀이다.

 

폭포수 아래로 추락하는 보트처럼, 일단 폭포의 유속에 쓸리게 되면 그 것을 벗어날수 없다.

 

사실 블랙홀은 아이슈타인의 이론속에서만 존재했다.

 

아직 확실히 그 존재가 밝혀지지 않는 윔홀같은 그런 존재였다.

 

블랙홀은 말그대로 어둡기때문에 그 어떤 망원경으로도 그 존재를 밝힐수 없다.

 

어두운 상태에서 엄청난 중력으로 태양의 수십만배의 별도 끌여들이는

 

무시무시한 괴력을 가지고 있다.

 

 블랙홀은 태양보다 훨씬 큰 별의 죽음으로 생성된다.

 

블랙홀의 크기는 다양하다.

 

은하계의 중심에 있는 최고의 블랙홀은 그 크기가 태양계의 크기를 능가한다.

 

그리고 그 블랙홀은 은하계 중심의 태양보다 수백만배 큰 엄청난 별의 공전축의 중심이며

 

모든 은하계의 별들이 그 중심을 축으로 회전하고 있다.

 

블랙홀은 사물을 빨아드릴때..... 일단 길고 잘게 늘어트린다.

 

그래서 이 과정을 스파게티화라고 한다.

 

사람이나 우주선이나 기다란 국수가락처럼 되서 블랙홀로 사라지게 된다는 말

 

상상을 하면 끔찍하지만..

 

사실 우주의 엄청난 위협에서 블랙홀의 이런 위협은 그냥 평범한 수준일 것이다.

 

그러나 이 블랙홀은 또 다른 시간대와 공간을 통과하는 웜홀의 입구로도 쓰일수 있다.

 

물론 그 스파게티화 되는 엄청난 위협을 극복해...

 

블랙홀을 문처럼 이용할 수 있게 되면 가능하지만 말이다.

 

영국의 sf 드라마의 닥터후의 닥터의 전화부스는

 

이 블랙홀을 동네 오솔길 이용하듯 이용하는 타임로드의 능력에 가능한 것이고...

 

그래서 그 속의 주인공은 우주의 끝을 시공을 넘나들며 들락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