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말 천재 수학자가 우연한 강도 사고로 연인을 잃는다.

 

그는 몇년의 칩거끝에 타임머신을 만들어내고, 연인이 사고를 당한 바로 그 전 싯점으로 가서

 

연인을 사고가 날 장소에서 다른곳으로 피한다.

 

그러나 그곳에서 연인은 마차 사고를 당해 죽는다.

 

몇번을 다시 해도, 연인이 죽는 결과는 변하지 않는다. 방법은 달라질 지언정...

 

이 수학자는 그래서, 왜 한번 정해진 운명이 바뀌지 않는 것인가에 대한 해답을 얻기 위해

 

보다 발달한 미래로 간다.

 

지금보다 좀 더 먼 미래.. 인류는 한창 달에 펜션을 짓고 골프장을 짓는등.... 우주로 영역을 확장해 가는라 정신없고, 그에 대한 해답도 없다.

 

그러던 그 보다 더 먼미래.. 지구는 재앙이 시작되고 있었다.

 

급격한 달의 개발로 달이 무너지고, 그에 대한 영향으로 지구가 급격히 파괴되고 있던

 

것이였다.

 

 그 와중에 수학자는 60만년이나 먼 미래로 가게 되는데...

 

그곳엔 뜻박의 상황이 펼쳐져 있었다.

 

 

 타임머신류의 영화를 보면, 백투더 퓨처처럼 신나고 유쾌하고....

 

정해진 미래를 마구 바꾸는 오락적인 요소만 듬뿍 가미되어 있지만..

 

이 영화는 정말로 철학적이고 과학적이고 근원적이다.

 

 60만년후에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한 인류의 두가지 모습..

 

그런데 그게 영화속 픽션에서만 그런게 아니라 아마 실질적으로 그렇게 변할수 있다는게

 

더 무서운 현실이다.

 

 인류의 이 엄청난 인종과 언어 그리고 모습이 변화된느데는....

 

고작 7만년밖에 걸리지 않았으니 말이다.

 

이 영화 설명이 필요없다.. 꼭 한번 볼만한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