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 급 무비면 B 급 답게 좀 웃기던지 기발하던지...

 

B 급 무비가, 진지하면 좀 어이없다.

 

탐 크루즈가 나온 바로 그 영화 우주전쟁의 제목으로 만든건 dvd 제작자 일테고..

 

내용도 그와 비슷...

 

사실상 이 엄청난 우주의 시공을 넘어 지구에 도착한 외계 문명의 생명체라면...

 

사랑과 평화와 자비가 넘쳐 오지는 않았을것이다.

 

그 엄청난 시공을 건너야 하는 이유와 목적이 있을테고...

 

그 것을 쟁취하기 위해 필연적으로 먼저 거주하는 인간들은 그들에겐 제거해야 될 대상일 뿐

 

이니 말이다.

 

 우리도 만일 지구가 지금처럼 살기 괜찮은 곳이라면 지구 밖으로 관심을 기울이진 않을

 

것이다.

 

하지만 지구는 점점 지구의 자기장이 소멸되어가고, 대기권이 파괴되고...

 

태양의 방사능에 직접적으로 노출되고...

 

그리고 언젠가 모를 혜성의 충돌등으로 인해 광범위하게 피해가 발생될 경우

 

인간도 그 싯점의 기술력을 총동원해 인간이 살 다른 행성을 찾아 보게 될테고...

 

어찌어찌 찾았는데 그 행성에.. 우리보다 문명이 좀 떨어진 종족이 살고 있다면...

 

그들을 설득하고, 사랑과 평화를 전파하기 보단...

 

손쉽게 그들을 그들의 보금자리에서 쫓아버릴테니 말이다.

 

유럽인들이 아메리카 원주민 쫓아버렸듯....

 

뭐 이런 상상속의 외계인들의 침공과

 

극한 상황에 다다른 인간의 양상을 그린 영화들의 많은 양상중에..

 

B급은 B급으로서의 자기 바운더리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어설프게 A 급 따라하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