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성의지위를 박탈하는나 마느냐는 사실 천문학적 관점은 아니다.

이건 사회학적 관점이라고 할 수 있다.

 

 카이퍼띠의 왜행성으로 전락한 명왕성은, 그보다 더 큰 행성이 발견되며

행성의  지위를 박탈당했다.

 

명왕성에 대한 탐구를 하기 위해 지금 미국 NASA 에서 띄운 위성이 향하고 있다고 한다.

그 위성의 속도는 미국 LA에서 뉴욕까지 단 3분 만에 돌파 가능한 엄청난 속도이지만...

명왕성까지는 수년이 걸릴만큼 엄청난 거리에 있다.

 

5년전 발사된 위성이 앞으로 몇년뒤에 도착할 만큼 멀리 있는 왜소행성인 명왕성은

암석행성이며 아주 약간의 대기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태양과 가장 거리가 멀어진 겨울이 되면 그 대기들이 얼어 붙어 버린다고 한다.

 

그래서 그 우주선이 도착할 즈음에 대기가 있는 상태여야 하기에...

 

사실 명왕성이 태양계 행성의 지위를 박탈당한 것을 아는 게 그리 중요한 일은 아닙니다.

 

지금까지 태양의 주위를 도는 행성은 6개인 적도 있고, 8개였다가 9개인 적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8개가 되었다.

 

 태양계는 45억년전 한성운에서 탄생했다.

 

수소들의 결합하며 엄청난 시간에 걸쳐 받은 압력으로 인해 온도가 상승하고

상상하기 힘든 온도에 이르렀을때  수소들의 결합작용이 일어나며

별이 탄생한다.

 

그 별이 태양이고, 그 태양을 만든 다음 나머지로 태양계가 만들어 졌다.

 

화성까지는 암석행성이 그 다음으론 가스행성이 만들어졌고,

명왕성이 존재하는 카이퍼 성운대는, 그때 암석행성을 만들고 남은

일종의 찌꺼기이고, 그 찌꺼기들이 모여 다시 구형태의 행성을 만들었다 한다.

 

 

 

 

 화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