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계엔 딱 하나의 별이 있다.

 

우리가 태양으로 알고 있는 태양이 바로 별..

 

지구를 비롯한 수성 목성 금성등은 엄밀히 별이 아니다.

 

스스로 빛과 열을 내야 하는 조건을 가진 별은, 태양계내에 태양 밖에 없기 때문이다.

 

갈색왜성으로 태양계내에서 가장 큰 목성은 질량이 수소결합을 시킬만큼 충분하지 못해

 

별로 자라지 못했지만, 나름 60여개의 위성을 거느린 태양계 속의 맏형 같은 느낌을 준다.

 

약 45억년전, 태양계는 가스구름속에서 탄생했다.

 

별의 탄생은 시간과 중력 그리고 수소만 있으면 가능하다.

 

인간의 숫자로는 가늠하기 힘든 시간이 흐르면 중력으로 뭉친 수소들이 엄청난 고온에서 핵융

 

합 반응을 시작하고 별이 탄생된다.

 

태양계의 지분의 99 프로를 차지하는 태양이니 자연히 그 질량이나 크기가 태양계의

 

위성에 비할바 없이 거대하다.

 

1프로 남은것으로 태양의 위성인 수성 지구 금성등이 탄생한다.

 

철과 규소질의 암석이 많은 곳은 지구형의 암석형 행성이 탄생하지만..

 

태양과 거리가 먼 곳은 목성형의 가스행성이 탄생한다.

 

암석형 행성은 그 부피와 크기가 일정부분 이상 크기 힘들지만...

 

가스형 행성은 대체로 거대해질수 있다.

 

 

 태양을 중심으로 도는 태양계는 공식적인 태양의 위성으로 박탈된 명왕성 너머에서도

 

오르트구름대가 형성되어 있고, 1광년의 거리가 걸린다.

 

아마 수십년전 태양계 밖으로 보내진 보이저호는 아직도 태양계 내에 있을 것일 만큼

 

거대하다.

 

물론 이 거대한 태양계도 우리은하에 비하면 한낱 점에 지나지 않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