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앤맹에서 새로 나온

따끈따끈한 책~~~

<양들이 매 하고 우는 이유>

폴린 팽송 글/마갈리 르 위슈 그림/박정연 옮김

첫페이지를 여니......양의 신발이 벗겨지는 모습이네요^^

정말 우리보다도 양들이 먼저 이 지구상에서 살았을까요?

리암은 목동이었어요

백삼십 마리의 양을 키웠어요

양털로 만든 스웨터를 만들어서 팔았어요

어느날 전기 울타리에 양한마리가 감전이 되고 말았어요

그날 저녁 집에 돌아온 리암은 장롱안에서 56번째양을 발견 하게 되요

아침에 전기에 감전되었던 바로 그양이에요

"내가 다 설명해줄께.."라고 말하는 양

사과 주스를 마신 56번째양은 자기 이야기를 들려 주기 시작했어요

수백만년전에 인간이 나오기 이전에 양들이 이미 지구에 살고 있었데요

지구는 양드링 이루어낸 문명세계였데요

양들은 무척 진화해서..달가지도 우리 인간보다 먼저 갔다왔다는 사실~!!

지구는 온갖공장들로 오염이 되어 있었어요

철학자 양들은 양들에게 경고를 했어요

"편하게만 살려고 하고 자기들만의 행복을 찾아 정신없이 해매면서 ..

이제 그 어느것에도 만족할줄 모르게 되었다고......"

<우리 인간들도 만족하지 못하고 무분별하게 발전만 하고 있죠?>

그러던 어느날....양 원자력 발전소가 폭발을했데요

<이 부분은 일본이야기가 생각이 나네요>

대부부느이 선조양들은 죽게 되고...

살아남은 몇 안되는 양들이 모여 미래를 결정하기로 했어요.

편한거만 찾고,

과학을 너무 믿고,

자연을 망가뜨려서 이런 상황에 이른것이니

더는 이런식으로 살면 안된다.

'자연으로 대 귀환'이라는 모임을 만들었데요

후대의 양들에게 시를 물려 주기로 했어요

"매번 우둔한 정신으로 사용하면

기술은 하찮은것....

정말 중요한게 무엇인지 잊지 마세요

특히 어린이의 눈으로 간직 하세요"

<정말 양들이 경고 하는것 처럼.....우리들은 중요한걸 잊고 살아가는지도 모르겠네요...

어린이의 순수한 눈으로세상을 다시 보며 살아가야 할것 같아요....

매~~하고 우는 양들의 경고를요  ^^>

자연으로 대귀환 이후 수백만년이 흐르면서

양들은 뇌세포도 없어지고 ,말하는법도 잊었데요

양친구들은 시의 첫글자 "매~~"밖에 기억을 하지 못해요

무슨뜻인지도 모르면서 "매~~매~~"만 반복하는거에요

그런데...

56번째 양이 감전이 되면서 이러한 기억을 되찾은거에요

'선택받은양'이 된 56번째양

혹시 자기처럼 기억을 되찾은 양이 있을지도 모르니.....

기억을 되찾은양을 찾아서 떠나야 겠다고 리암에게 말해요

56번째양과 리암은 함께 떠나기로해요`~~

지금도 계속 여행 중이겠죠?

<어느날 양들이 매~~하고 울다가 우리에게 말을 걸어 올지도 모르겠네요..^^>

양들이 매~~하고 우는 이유~~

ㅎㅎㅎㅎ

이런 의미가 있었네요...^^

양들처럼 되지 않으려면.....

"자연으로의 대귀환"

을 생각하면서..

정말 중요한게 무엇인지 잊지 말고 살아야겠어요

어린이의 눈을 간직하면서요~~~

울 7살수연양~~

이책을 읽더니만.....

진짜로 양들이 매~~하고 우는 이유가 이걸까?

심각하게 받아 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