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기대를 하며 기다리던 김진명 작가의 작품입니다.

그의 작품이 현실을 항상 올바르게 반영하는 것은 아니지만, 뭔가 하나쯤 생각하게끔 만들기 때문에 기다리게 됩니다.

예전에 그의 작품들이 그랬듯이 이번 작품도 기대하며 주문을 했습니다.

좋은 책읽기에 다시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아직은 첫장의 머릿말을 갓 넘은 상태에 머물러 있지만, 2월말 늦어도 3월초가 되면 김진명 작가의 새로운 작품은 또다시 저의 가슴속으로 스며들겠지요. 예전의 그의 작품들이 그랬듯이 말입니다.

기대를 하며 설레는 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가을은 아니지만, 또다시 설렘을 느끼며 봄을 맞이하는 기분입니다. 이 책을 다 읽어갈때쯤이면 개구리도 깨어나고, 꽃이 피는 봄이 오듯이 나의 마음도 좀 더 따뜻해질거라 기대해 봅니다.

아직은 미흡하게 독서를 이해하는 독자지만 조금씩 독서에 대한 이해력이 높아지는 독자가 되기 위해서 노력하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