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등생 과학>은 매달 흥미로운 기사들로 채워져 있어서

저희 남매들의 무한 애정을 받고 있어요

서로 사이좋게 앉아서 집중하며 보는거 있지요~ ^^

표지를 보자마자 둘째 아이가 반가운 듯 한마디 하네요..

"엄마 이거 우리 집에 있는 총이랑 똑같아요 ^^"

 

 

 

자전거는 100여 년 전과 비교해 기본 구조가 그다지 바뀌지 않았어요

하지만 스마트한 기능을 장착한 제품이 있다고 출시되었다고 해요

스마트 헬멧, 자전거 에어백, 스마트 휠 등

정말 입이 떡 벌어질 정도로 탐나는 아이템인 거 있지요~

 

 

 

 

야생의 동물들의 생생한 모습을 담아낸 사진이에요

저희 남매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은 사진은 바로 이 장면이랍니다

다른 새들은 물 위에서 물고기를 사냥하는 것과는 달리

케이프가넷은 물속에 잠수하여 물고기를 잡더라고요 (오잉 새가 잠수를?!)

 

 

 

 

영화 <콩 : 스컬 아일랜드>를 소개하면서

실제로 킹콩이 존재할 가능성을 추론하고 있어요

하지만 아쉽게도 실제로 존재할 가능성은 0%라고 하네요

책을 보던 큰아이는 재미있어 보였는지 영화로도 보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작은 플라스틱이 알갱이가 우리가 쓰는 생활용품에 들어있다면 믿으실 수 있나요?

'미세 플라스틱'은 피부의 각질을 제거해 주는 등 좋은 장점도 있지만,

환경오염이나 생식과 성장에 문제를 일으키는 크나큰 단점도 가지고 있다고 해요

기사를 읽고서 바로 우리집에 있는 제품들을 살펴보게 되더라고요

앞으로 되도록이면 미세 플라스틱이 들어있는 제품은 쓰지 않도록 하려고요..

 

 

 

중국 최초로 통일 제국은 세운 '진시황제'

그는 늙지도 죽지도 않는 불로불사의 삶을 꿈꾸었지만,

50세에 세상을 떠나고 말았어요

이 기사에서는 진시황제를 죽음에 이르게 한 진짜 이유를 설명하고 있어요

아이들과 정답을 추론해보는 것이 나름대로 재미있었답니다 ^^

큰아이를 위해 선택한 과학잡지지만,

이제는 유치원생인 둘째아이도 관심을 보이고 있어요 ^^

저도 나름대로 인터넷를 통해 과학, 정치 기사를 살펴보고 있는데,

정말 다양하고 기발한 기사들이 많더라고요

어린이 잡지이지만 어른이 읽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내용이 충실한거 있지요

과학 정보와 함께 생각거리도 주어서 개인적으로 넘 만족스러워요

벌써부터 다음달 호가 기다려지고 기대가 되네요 (빨리 만나고 싶어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