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학년이 되면 역사를 배우게 되는데,

방대한 내용에 아이들이 어려워한다고들 하더라고요

그래서 역사와 좀 더 친해지길 바라며 학습만화를 권하고 있어요
하지만 학습만화와는 별개로 역사 도서를 짚고 넘어가면 좋겠다 싶었어요

 

 

 

 

이야기에 들어가기에 앞서 차례를 살펴볼게요 ^^
한눈에 보기에도 잘 정리되어 있는 걸 알 수 있어요

4권에 접어들다 보니 '스물다섯 번째 여행'부터 시작하더라고요

 

 

 

 

유적지의 탐방과 더불어 역사 속 흥미로운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어요

군데군데 삽화가 나와서 자칫 흐트러질 수 있는 집중력이

오래 지속되도록 도움을 주는 것 같아요 ^^

 

 

 

 

선생님과 아이들이 말풍선으로 대화를 나누어서

학습 만화를 보는 듯한 기분도 들었어요

말풍선 읽는 걸 좋아하는 큰아이의 취향에 완전 딱이었답니다~~

 

 

 

유물과 유적지를 소개함에 있어

실사진이 첨부되어 있어 역사 배경지식 쌓기에 좋을 것 같아요

 

 

 

단락이 끝날 때마다 앞서 배운 것을 테스트 해볼 수 있는 문제가 나와요

역시나 이곳에도 삽화가 있어서 문제를 푸는 것에 대한 부담감을

완화시켜 주는 것 같아요 ^^

요즘 주말 여행으로 역사탐방을 떠나는 것이 인기더라고요

저희 가족도 근거리에 있는 박물관을 자주 다니며

아이들에게 역사에 대한 흥미를 높여주려고 하는 편이랍니다~~

이 책은 역사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신경을 많이 썼더라고요

아이들과 역사 탐방을 떠나시는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