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모난 정사각형 틀에

네모난 점들이 들어 있는 이미지를 본다면

한 번쯤 이게 뭘까? 하고 스마트폰의 QR 코드 어플로

찍어보는 사람 들이 많다.

바로 호기심.

 

기존에 사용하던 방법이 불편하다면

사람들은 더 좋은 방법은 없을까?

더 빠르고 간편한 방법은 없을까?

하는 호기심과 상상력이 생성이 된다.

 

본론으로 들어가기에 앞서

이제는 QR 코드를 찍는 기능을 스마트폰 자체에서 제공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먼저 해본다.

여러 종류의 QR 코드 생성 프로그램이 있는데 QR 코드를 찍고 싶을 때

항상 관련 어플을 실행한 후에 찍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고

버튼 하나로 카메라 어플처럼 QR 어플도 실행되거나 혹은 카메라 어플에서 선택이 가능하도록

개발되는 쪽이 QR 코드의 활성화에 더욱더 순기능을 제공하지 않을까 한다.

 

책에서는 QR 코드는 이제 좀더 유익한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고

적용 분야도 넓어지고 사업성도 커지고 있다고 말하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면 스마트폰의 대중화라는 밑거름이 있기에

QR 코드의 특징을 그대로 적용하기가 한층 쉬워지고

또 각 분야에 맞게 변형해서 표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거 같다.

특히 마케팅 분야에서 QR 코드를 적극적으로 이용한다면

엄청난 비용이 드는 마케팅을 아주 저렴한 가격에 손쉽게 널리

사용해서 축적된 비용은 다른 기술적인 분야에 더 투자할 수 있고

기업 측면에서 보면 여러모로 이윤 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각종 전자 제품 기기들의 대한 사용 설명서의 정보를 담은

QR 코드를 제품 자체가 새겨 넣는다면

상품 설명서를 만드는 비용도 절감할 수 있고

소비자들고 제품에 새겨져 있는 QR 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읽으면 바로 설명서 내용을 볼 수 있으니 서로가 편하고 윈윈하는 전략아닌가..

 

옷가게에 들어가서 마음에 드는 옷을 고르면

항상 입어봐야 한다.

근데 이 옷에 달려 있는 태그에 QR 코드가 삽입되어 있으면

원하는 옷을 선택하고 QR 코드를 찍으면

그 옷을 착용한 자신과 비슷한 체형과 성별의 모델 들을 스마트폰 상에서

볼 수 있어서 굳이 불편하게 옷을 입어보지 않고도

예상치로 옷을 구매할 수 있다.

 

홈페이지의 경우를 보자.

각종 홈페이지나 블로그 등의 주소를 스마트 폰에서

직접 하나씩 쳐야하는데 PC의 키보드와는 달리

스마트폰의 대부분은 터치로 누르는 속도가 한계가 있다.

근데 이 QR 코드를 찍으면 바로 홈페이지나 블로그의 주소 링크나 보여진다.

접속하면 끝나는 아주 간편함을 제공한다.

 

또 QR 코드가 가장 활발히 이용되는 분야가

신제품의 이벤트를 홍보하기 위한 수단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홈페이지에 신제품 정보를 업데이트하면

QR 코드를 통해서 이벤트 페이지와 각종 동영상, 이벤트 사은품 등을

소비자 혹은 잠재 고객 들에게 제공함으로써

마케팅 홍보의 극대화 시키는 부분을 보여주고 있다.

 

바로 이런 점이 QR 코드의 매력이 아닐까 생각한다.

빠르고 편리하고 간편하고 단순하고 호기심을 자극하고..

 

이 책을 꼭 한 번 읽어보길 권장하는 이유 중 하나는

단순히 QR 코드는 주로 이요하는 이벤트 성의 용도로 끝나지 않고

엄청나게 다양한 분야로 전이되고 응용될 수 있다는

QR 코드가 나아가고 있는 길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실제 적용되고 있는 사례 들을 읽어본다면

충분히 공감하리라 생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