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준비가 완료된 사람이 있을까요? 무엇을 해야 할까요? 무엇보다 이러한 것들을 하기 위해서는 노후자금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본서는 어떻게 노후자금을 모으며, 노후생활을 어찌보내야 알차고 보람차게 보내는지를 알기싶게 서술되어 있었습니다.

2차 세계대전 후 급격한 인구증가가 일어났고 이 시기에 태어난 사람을 부머세대라고 합니다. 이 세대는 인구가 많고, 교육수준도 높은 편이며,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이루는데 중심적인 역할을 한 세대가 바로 부머세대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IMF등 경제위기를 겪으면서 경제의 어려움을 헤쳐 나가며 부모님을 부양해야하는 끼인세대이기도 합니다. 지금 이 부머세대의 가장 최대의 관심사는 노후를 어떻게 보내는 것이라 합니다.  앞으로 30년 남짓.. 여행, 전원생활, 취미생활을 하며 보내라고 책에서는 추천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것들을 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노후자금이 필요하며 건강이 필수적입니다.

이책에서는 노후에 즐기며 벌수 있는 일들과 심상준박사가 생각하고 현재 하고 있는 일을 슬쩍 적어놓았다. 분명 책을 본 사람들과 경쟁이 될 수 있겠지만 솔직하게 적어놓은 심상준박사님께 다시 한번 존경을 표합니다. 항공촬영, 효소 만들기, 음악을 틀어놓으며 전통주나 커피, 아이스크림을 개발하여 판매하는 것 등 많은 흥미있는 일들이 있었습니다. 노후에도 할수 있는 것들이 이렇게 많이 있다는 것에 놀라웠고 계속 배울수 있다는게 남아있다는게 행복했습니다.

그럼 가장 중요한 노후자금을 형성하는 방법에 대하여 적혀있는데, 부동산을 운영하다시피 자금형성하는것도 부동산재테크에 대하여 자세하게 나와있었습니다. 또한 risk가 큰 만큼 그만큼의 수입이 들어오면 부동산에 대한 공부를 열심히 해야지만 거기에 따른 수입이 들어온다는 것이 심상준박사의 생각이었습니다. 주택연금, 주택시장의 패러다임 변화, 전세는 사라지고 월세는 남아있을꺼라는 전망, 수익형주택의 투자등 많은 부동산제테크를 통한 노후자금을 형성할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되어 있었습니다.

정말 읽는 내내 많은 것들을 느꼈고, 다시한번 이 책을 읽을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흥부야 카페에 감사드립니다.

인생은 공평하다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누구나 공평하게 부자든 거지든 죽음을 피할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죽음에 도달하기 전까지 어떻게 행복하게 보내느냐는 자기하기 나름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