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을 하는 사람에게 교본이 될만한 책이죠. 저도 이 책이 나온 다음 달에 창업을 했었죠. 결과적으로는 실패했지만 이 책을 읽고 위로도 되고 힘이 되기도 하고 그렇더군요. 나중에 다시 회사들어가서 다시 창업할 때 이 책 개정판이 나오더군요. 다시 사봤죠. 전에 샀던 책은 회사에 놓고 나와서..  슐츠사장은 창업아이템을 찾아다니면서 사업을 하게 된 것도 아니고 회사에서 퇴사하게되서 할일을 찾아서 창업하게 된 것도 아니었죠. 너무 좋은 회사에서 좋은 대우를 받고 있었는 데 이 한잔의 커피를 마시고 좋은 상품을 만들고 싶다는 열정에 빠지게 되서 결국 창업하게 된 거죠. 중요한 포인트는 이미 사회적으로 충분한 경영경험이 있는 사람이었다는 것과 나름대로 생활이 여유가 있었다는 점이죠. 회사를 하게 되면 중요했던 사람들과 헤어지는 시기를 맞게된다는 점도 그렇고 그렇게 좋아했던 브랜드를 소유했던 사람들에게도 선택하게 해야하는 상황이 생긴다는 점 등 회사를 하게 되면 겪게 되는 여러가지 상황들이 잘 나옵니다. 뜬구름잡는 이야기도 없고 슈퍼맨도 없구요. 어려운 법칙, 공식, 이론같은 것도 안나옵니다. 그냥 같은 창업의 선배가 걸었던 길을 보여준다고나 할까요. 동네 조그만 커피집이든 회사든 창업을 하는 사람이라면 한번 읽어보시기를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