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내 생에 최초의 독서가 시작 되고 있다. 전혀 독서를 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남들에 비하면 독서량과 수준이 아마 최하위권에 머물러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래서 달라지기 위해 독서를 시작하고 있는데 도통 읽어도 내용이 머릿속에 남지도 않고 시간은 시간대로 오래 걸리고, 어떻게 독서를 해야 할지 모르겠다. 그래서 이책을 구매하여 읽게 되었는데 이 책에서 정독해서 읽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버려야 한다고 하였다. 정독을 하기 보다는 그 시간에 더 다양한 책을 접하는 게 이익이라는 것인데, 그래도 내용이 머릿속에 어느 정도 남아야 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도서 비중을 빨리 읽을 수 있는 도서 90%, 빨릭 읽을 필요가 없는 책 10%로 구성하고 하였다. 아 이렇게 구성을 해야 빨리 읽을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까지 책을 구매할 때 제목이 눈에 띄거나 아니면 베스트셀러만 찾아 구입해서 읽었다. 그러다 보니 책에 대한 집중도가 떨어질 때도 많고 페이지 수에 기겁하여 질려 버린 경우도 많이 있었던 것 같다. 우선은 이렇게 구성해서 책을 읽을수 있는 습관부터 잡아야 할것 같다.그리고 서평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 하였는데 나도 이제부터 그냥 읽고 던져버리는 것이 아니라 서평을 써서 더욱 머리에 남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다. 언젠가 서평을 잘 쓰는 날이 오겠지

독서, 다독, 정독,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