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그림을 그리기를 좋아하는데 어떤 주제를 가지고

그리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러던 중에 만난 책인데 상상력 자극하는데 너무 좋은 교재입니다..

무엇보다 아이가 너무 좋아해요..

그냥 백지에서 자기가 생각나는대로 그림을 그리다가 무엇가에

주재가 주어지니

더욱더 흥미를 가지네요..

우리아이가 3학년인데 공부하다가 쉬는 시간에 머리식힐때 많이 그리는데

쉬는 시간을 알차게 보내는것 같아 흐믓합니다..

그리고 늘 보던 그림이 아닌 새로운 아이의 그림도 보게 되고

아이의 생각을 읽을 수 있어 좋습니다..

요즘 아이들 학원가랴 공부하랴 엄마하고 대화할 시간이 많지 않은데

그림 그린것을 보고 그림에 대한 설명도 듣고 왜그렇게 그리게 되었는지

이야기도 나누고 저에 대한 생각도 이야기하다보니

전보다 대화도 많아져서 아이와 더욱 친밀감이 생겼습니다..

다른 그림그리기 시리즈도 있던데 아이가 좋아해서 사줄까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