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딸아이가 5세 아이인데 첫째를 키웠음에도 어떻게 키웠는지 기억이 나지 않고 이것저것 해보는 식으로 교육을 하고 있어서

늘 뭔가 체계적이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다가 이책을 접하게 되었는데 내용이 너무 알차고 제가 궁금했던것이나 아이를 키우면서 어떤 방향으로 교육을 시킬지 어느정도 뼈대가 잡히네요.

이책에서 다루는 부분은 건강, 교육, 인성사회성, 생활습관, 인지 발달, 부모역할로 나눠져있습니다.

어느 한부분만의 정보를 실은것이 아니고 여러부분을 골고루 넣어서 인터넷을 검색한다거나 다른 잡지책이나 책들을 사지 않고 이책 한권으로도 육아정보는 다 얻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텔레비전 세상보다는 바깥세상이 더 좋아 라는 첫번째 단원 제목을 보면서 순간 정신이 바짝 들었어요

제가 편하자고 무슨일을 할때면 텔레비젼을 보여주거나 나가기 힘들고 더울때 미디어를 자주 접하게 해줬습니다.

정말 아이들은 밖에서 보고 느끼고 직접 부딪혀야 할 나이인데 앞으로는 힘들어도 밖에 나가는 시간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6세에 읽어야 할 책들도 나와 있고 한글떼기 숫자공부등등 교육 부분에 있어서도 이해하기 쉽게 나와있습니다.

아직 6세가 아니지만 천천히 이책보면서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건강면에서도 나와있는데 첫째가 건강이잖아요 아이가 점점 편식에 생겨서 잘 읽어보고 실천해볼려구요.

마지막엔 엄마육아스트레스테스트도 있네요.

정말 엄마들 요즘 슈퍼우먼이 되어야한다는 생각에 스트레스 많이 받는데 테스트도 해봐야겠습니다.

책이 넓직하니 보기에 편하고 무엇보다 가격이 참 저렴하네요, 5900원~

나이에 맞게 이책을 사서 읽어주려고 합니다. 그래서 첫째아이에 맞는 연령으로 하나 더 샀는데 그것역시 제가 알고 싶었던 정보들이 많이 들어있어서 좋았습니다..

처음에는 책 읽고 실천을 하다가 잘 안되고 흐지부지 되는 경우가 많은데 늘 이책을 옆에두고 읽으면서 마음을 다 잡을려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