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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해설가 이영권 박사가 10대들의 경제, 경영 마인드를 높이기 위해 적극 추천하는 책

매일 아침 출근길 직장인과 학생, 그리고 주부들에게 세계 경제의 흐름을 정확하게 파악해, 경제를 바라보는 눈을 키워 주는 KBS-2 라디오 <이영권의 경제포커스>의 진행자인 이영권 박사가 대한민국 10대들의 경제?경영 마인드를 높이기 위해 책 한 권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미국의 경제전도사로 잘 알려진 수잔 셸리의 베스트셀러 도서인 『Guide to Money for Teens』를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적절하게 번역한 책이다. 이영권 박사는 이 책을 통하여 우리나라 청소년들을 경제적으로 건강한 비즈니스맨으로 성장시켜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21세기 경제전쟁 시대의 장군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10대 청소년들에게 반드시 권하고 싶다고 말한다.

돈에 대한 올바른 선택과 관리 방법

우리들의 인생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 될 ‘공기’와 같은 존재인 돈에 대하여 학교 교육에서 배우지 못하는 지식을 이 책을 통하여 금융 교육을 하고자 한다. 돈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 인생을 살면서 돈과 관련된 많은 선택을 하게 된다. 하지만 돈에 대한 잘못된 선택으로 인생을 망칠 수도 있다. 올바른 돈에 대한 선택과 관리 방법을 제시하여 우리의 미래를 주도해 나갈 청소년들이 보다 밝은 인생을 살 수 있도록 청소년용 금융 지침서인 <10대들이 꼭 알아야 할 똑똑한 돈 이야기>가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하다.
10대 청소년 시절은 흡수력이 가장 왕성한 시기이다. 그래서 이 시기의 경험과 교육이 평생을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신용불량자의 경우처럼 이들도 청소년 시절에 돈 관리 하는 법과 신용관리에 관한 금융교육을 제대로 받았더라면, 이런 사태까지는 벌어지지 않았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지금은 10대 청소년들이 현실의 삶 속에서 한 사회인으로서 제대로 살아가는 데 금융교육이 꼭 필요하다.

10대 청소년들이 경제와 금융에 눈을 뜨게 해 주는 책

어려서부터 경제에 대한 센스를 길러주고 돈에 대한 개념을 명확하게 해주는 것은 어른들의 몫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경제적인 감각을 갖게 하기 위해서는 부모들이 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아이들과 함께 경제를 이해하려는 생활을 하여야만 가능한 일이다.
21세기 ‘경제전쟁 시대’에서의 인적자원의 경쟁력은 경제 지식의 이해도와 직결되기 때문에 금융문맹을 없애는 길이 바로 경쟁력을 높이는 길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은 앞으로 한국경제 발전의 주역이 될 10대 청소년들이 현명한 경제인으로서 삶을 보다 폭넓게 영위할 수 있도록 경제와 금융에 눈을 뜨게 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