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재학 중 창업, 최초의 이러닝 전문기업을 만들다! 성공 스타트업의 모범신화가 된 조성주 사장의 실전 경영 멘토링!

- 캠퍼스21 대표 www.chosungju.com 타운스퀘어 http://blog.naver.com/townsq 

 

기업가(基業家) : 기업에 자본을 대고 기업의 자본을 담당하는 사람

기업가(紀業家) : 업을 일으키는 사람 (Entrepreneur)

기업가정신 : 새로운 사업에서 야기될 수 있는 위험을 부담하고 어려운 환경을 헤쳐 나가면서 기업을 키우려는 뚜렷한 의지. 기업가는 혁신 창조적 파괴, 새로운 결합, 남다른 발상, 남다른 눈을 지니고 있어야 하며, 새로운 생산 기술과 창조적 파괴를 통하여 혁신을 일으킬 줄 아는 사람이어야 함

스타트업(start up) : 시작되다. 벤처기업을 말함

 

 

 이 책에 이런 말이 나온다. 창업을 언제해야 하냐고 묻는다면 이젠 이렇게 대답한다고 "자신이 꼭 해야겠다고 마음먹었을 때가 가장 적절한 때. 중요한 것은 창업을 할 만큼 하고 싶은 일이 있느냐 하는 것" 그리고 창업은 시작만 하면 일단은 성공 즉, 걸어간 만큼 성공한 것이라고 얘기하고 있다. 참으로 동감하는 이야기이다.

 

 창업을 해서, 사업을 일으키고, 수성을 하며 더 큰 꿈을 펼치는 것에 무슨 나이가 중요하겠는가? 50이 넘어 사업을 시작해 크게 성공한 분들도 많고, 아주 어려서부터 일찌감치 성공한 사람들도 많다. 나이와 시작점의 차이에 상관없이 공통적인 부분들은 꿈이 있고 그 꿈의 실현을 위한 기본에 충실한 사람들이었다는 것 아니었나 싶다.

 

 저자도 벤처기업을 일으키고 젊어서 창업을 해서 그런지 상당히 일찍 성숙됨을 느낄 수 있다. 아마도 그만큼 아픔을 많이 겪어서 그럴 것이라 생각한다. 이 책을 읽으며 저자의 진심이란 젊은 사람들에게 무엇인가 좋은 말을 많이 해 주고 싶다는 것 아닌가 싶었다. 젊은 친구들에게 책을 통해 좋은 멘토가 되고 있다 생각이 든다. 글에서 느껴지는 순수성과 진실성은 참으로 인상적인 책이라 하겠다.

 

 특히, 벤처기업을 시작하고자 하는 또는 초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그런 친구들에게 많은 지침이 될 것으로 느껴진다. 책의 목차에서 알 수 있듯이 창업준비(마인드 중심), 아이템 선정, 창업팀 구성, 자금조달, 비즈니스 모델링, 경영시스템 구축 등 그의 초기 경험부터 성장의 과정을 카테고리별로 구분하여 일목요연하게 알려주고 있다.  나도 그런 초심으로 재미있게 읽었던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