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로 공부하듯 읽어야 하는 책, 관점에 따라 인지 자체가 너무도 틀려질 수 있는 책

이런 책은 생략. 물론 책의 내용이 나쁘거나 그렇다는 것은 아니다. 장하준 교수의 이전의 책 두권은 의미있게 재미있게 읽었는데 이 책은 대담형식에 주제와 의견이 왔다갔다 하면 면이 좀 있고 3명의 얘기가 섞여 있어 흐름을 놓치면 보는 관점자체가 흔들려버려 조금 정신없었던 것은 사실이다. 어쨋거나 역시 참 많이 배웠다....

 

짧게 쓴 대신 본 책과 저자들에 대한 소위 전문가들의 얘기를 링크해 놓는다.

 

경제 민주화와 복지국가가 양자택일 문제라고? [한겨레21 908호]

http://h21.hani.co.kr/arti/cover/cover_general/31894.html

가장 잘 팔리는, 가장 논쟁적인, 가장 주목받는 경제학자 [한겨레21 908호]

http://h21.hani.co.kr/arti/cover/cover_general/31896.html

장하준·정승일·이종태, 그들은 부동산을 모른다 [프레시안 2012.4.24]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120423163100 

 

우리는 왜 자유주의를 경계해야 하는가?

1장. 지금의 금융위기는 복지와 무관하다

2장. 보수도 진보도 월스트리트를 선망한다

3장. 왜 다시 박정희를 불러내는가?

4장. 재벌개혁, 이번에는 제대로 해야 한다

5장. 가장 좋은 FTA 대책이 바로 복지국가다

6장. 복지는 우리 모두를 위한 공동 구매다!

7장. 노동도 부동산도 결국 복지 문제다

경제를 발전시켰듯이 복지도 발전시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