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북피니언에 순오기의 테마를 싣겠다는 쪽지를 받고 두근거렸다. 무엇이든 처음이 중요하기에, 월간 북피니언 창간호에 실리는 걸 가문의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어제 발표된 월간 북피니언 소식을 스크랩하면서 가벼운 흥분을 감지했다. 

그런데, 방금 전 떡허니 도착한 월간 북피니언 창간호는 감동을 감추지 않을 수 없었다. 월간 북피니언 창간호와 더불어 보내주신 ’하하 미술관’ 때문에~  ’하하 미술관’은 21차 뽑으면 뜬다에 담았다가 못 받았던 책이라 기쁨은 배가 됐다.^^ 정말 센스있는 북피니언 팀, 순오기의 마음을 들여다 본 듯 아신다니까! 쪽쪽~~ㅋㅋ

 

성미 급한 순오기, 상자부터 개봉했다가 뒤늦게 박스를 찍었다지, 아마~~ ^^
접혀진 월간 북피니언팀 편지를 들추니 바로 사랑스런 요 녀석이 짠~~하고 나타났다.



그리고 나타난 월간 북피니언 창간호, 독서회원들에게 나눠주고 싶어 조금 더 보내줄 수 있는지 부탁했더니 충분히 보내주셨다. 또 한번 감동의 물결이 출렁인다. ^^



하하 미술관과 한짝으로 찍은 월간 북피니언 창간호,
받은 수량 다 보이게 찍어 올리면 님들이 질투할까 봐, 요만큼만 보이게~ 헤헤 ^^



처음 만난 월간 북피니언, 순오기의 테마가 실린 곳을 한 방 더~~ ^^


절로 웃게 만드는 ’하하 미술관’도 한 방 더~~ ^^


"책도둑은 도둑이 아니라는데~ 인터파크 털러 한번 뭉쳐볼까요?"  순오기 댓글도 실리고 ^^



월간 북피니언 팀에게 감사드리며, 돌아오는 월요일 어머니 독서회 모임에서 회원들께 나누어 주고 다른 사이트 이용자들도 인터파크로 이사하도록 권면해 보렵니다.ㅋㅋ
순풍에 돛달고 독서의 망망대해를 안내하는 월간 북피니언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월간북피니언, 창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