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피니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수요일은 무슨 날? 바로 정글북 우체부가 다녀가는 날입니다. 정글북, 요즘 바쁘다는 핑계로 여러분들께 자주 인사드리지 못해 송구한 마음이었습니다. 그리하여 오랜만에 우체통 한 가득 신선하고 풍요로운 북피니언 여러분의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하였으나! 안타깝게도 정글북의 레이더 망에 포착된 분이 두 분 밖에 안계신 관계로! 오늘 우체통은 정글북의 소중한 절친 두 분의 소식을 전해드리겠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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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쌤] 북피니언지수 30만점 달성, 책 선물 주세요!

먼저 북피니언의 큰 언니이자 다양한 자체 이벤트 진행으로 타 북피폐인님들에게 행복 바이러스를 마구 퍼뜨려주시는 순오기쌤님의 소식입니다. 드이더, 드이어! 드디어! 순오기쌤님이 북피니언지수 30만점을 달성했다는 소식입니다. 순오기쌤님께서는 북피니언지수 10만 달성 이벤트와, 2008년 송년 맞이 감짝 이벤트, 게다가 또 북피니언지수 20만점 달성 이벤트를 자체적으로 개최하시면서 많은 북피니언 분들에게 기쁨을 배달해주셨습니다. 

하여! 이번 30만점 달성을 기념하여 이름하여’순오기쌤 북피니지수 30만 달성, 책선물 주세요!’ 라는 이벤트 테마를 만드셨습니다. 내심 예전 북피니언의 전설 책살라구님의 ’생일 선물 주세요’ 테마가 탐나셨다는 귀여운 고백과 함께 그림책, 동화, 소설, 에세이 등등 장르 불문! 내용 불문! 통 큰 치마자락으로 북피니언 여러분의 선물을 기다리고 계십니다. 정글북도 오늘 밤새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여 소중한 책 선물 답변을 올려드릴 작정입니다.  북피폐인 여러분의 많은 축하와 선물을 기대하겠습니다! [순오기쌤님 생일 선물하러 가기]


[♡서란] ’고맙습니다’로 받은 아이포인트 ’나눔’ 기부하자!

다음 소식은 초전문가적인 사진 촬영과 심상치 않은 글 맛으로 북피니언 여러분을 사로잡고 계신 ♡서란님의 소식입니다. ♡서란님께서는 요즘 ’고맙습니다’로 받은 아이포인트를 ’나눔’에 기부하시는 재미에 푹 빠지셨다고 합니다. 4월 달에만 무려 5건의 ’고맙습니다’를 받으시면서 총 490포인트를 적립받으셨으니, 좋은 책을 추천하고, 리뷰를 작성하신 보람 또한 대단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서란님께서는 ’나눔’이라는 기부 캠패인의 활성화와 ’고맙습니다’ 이용의 활성화를 위한 소중한 의견을 남겨주시는 것 또한 잊지 않으셨사옵니다. ♡서란님의 비단결 보다 아름다운 마음씨가 봄 바람을 타고 인터파크 전체로 퍼져, 나눔과 기부의 문화가 더욱 발전될 수 있기를 정글북도 바라옵니다. 앞으로도 ♡서란님께서 좋은 일 많이 하실 수 있도록 특별히 ♡서란님에게 ’고맙습니다’ 를 열심히 클릭해주시옵소서!
[♡서란님 칭찬하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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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피니언 여러분 정글북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계신 두 분의 소식 잘 보셨는지요. 축하와 칭찬이 어우러지는 북피니언의 이곳저곳, 정글북 생각만으로 아주 흐뭇하옵니다. 헌데 요즘 정글북이 바빠서 인지 우체통에 도착하는 소식들이 줄어들고 있어, 정글북 힘이 빠지옵니다. 여러분의 소소한 일상, 기쁨과 슬픔 그 무엇이라도 함께 나누고 싶으시다면 지금 바로 북피니언 정문에서 정글북을 찾아주시옵소서. 구석구석 깊숙하게 여러분에게로 더 가까이 침투하는 정글북이 되겠사옵니다. 

정글북, 여러분을 향해 항상 두 팔 벌리고 서 있다는 사실, 잊지 말아주시옵소서. 북피니언 여러분은 소중하니까요. 이상 우가부가 북피니언 지킴이 정글북 우체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