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학생의 학습 향상을 목표로 운영하는 작은 동네 공부 방에는, 자신의 부족한 학습을 채우기 위한 몸부림이 눈앞에 벌어진다. 자신이 지망하는 학교에 무사히 안착하기 위해서는  피를 말리는 열정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이다.

해당 대학 진학에 필요한 정보라면 눈에 불을 키고 찾는 다는 표현이 적절하다. 학생 뿐 아니라 학부모의 마음도 매일 반이다. 아니 그 애타는 심정이 오죽 할까? 진학 율을 걱정하는 입시담당 교사의 심정도 바짝 바짝 타들어가기는 마찬가지이다.

2009 수시 지원 모집 전향을 겨냥한 맞춤식 진학 지도 자료인 이 책 < 수박 먹고 대학 간다. 지상 사 , 2009 >는 말 그대로 수시를 준비하기 위한 필수 서 중 으뜸이다. 수시 지원 전략서로  최우선으로 선택할 만한 전문 학습서이기 때문이다.

대학 마다 다양한 수시 모집 전형에 맞춘 적절한 대응 방법이  장점으로 꼽히는 이 책은, 진학 지도 교사의 인정을 통한 추천서로 널리 알려진 학생들의 믿음과 높은 진학 율이 보증하는 입시 정보서이다.

저자 박권우 인천 숭덕여고 입시 전략부장의 오랜 입시 담당 교사의 경륜이 그대로 녹아있는 고급 입시 정보와 각 대학 에 맞는 최신 정보를 다양하게 펼치는 일급 기밀이 다수 포함 된 점이 특징이다. 인터넷 사이트도 참고하며 책을 대하면 더욱 효과가 좋을 것이다.

입시 정보의 궁금증에 대한 갈증을 풀어 주는 것은 물론이고, 입시 문제에 대한 가려움증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면이 뛰어나다.  변화하는 입시 전략에 철저한 대응만 이 뜨거운 입시 열기 속에서 만족할 만한 입시 관문을 뚫는 밝은 정보를 찾게 한다.

수시 바이블이라 할 정도의 큰 믿음과 신뢰를 쌓아가는 이 책은, 수시 대학의 입시가이드 북으로, 2009학년도 수시 2학기 수도권 36개 대학의 전형을 철저히 분석하여 600 여 페이지에 수시의 매력을 철저히 정리하였다.

이 책의 구성은, 수시에 대한 대학별 전체적인 지원 안내와  맞춤식 지원전략을 포함한 수시 모집의 다양한 전형을 한 눈에  정리하고 분석 했다. 그리고 고교 생활의 다양한 경험을 발휘하는  특별 전형 요강 등, 2009 핵심  포인트인 분석 사례가 친절하게 들어있다.

예를 들면, 영어 독해능력이 부족한 학생이 영어 제시 문을 면접 문제로 내는 대학에 지원하면 그야말로 낭패를 보기 쉽다고 주의를 당부 한다. 특히, 논술 작성의 요령과 적성평가가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사례가 눈에 띈다.

수리 사고 영역 문제 등 입시에 필요한 방대한 정보를 접하게 하고, 개성과 적성을 고려한 꿈과 창의성을 펼치는 대학을 찾게 하는 디딤돌이 되는 좋은 책이다. 공부방에서 인기가 많은 이 책을 입시정보에 목마른 분에게 큰 희망을 담은 책으로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