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싸이드 학교가 무너지고 있어> 서평이벤트

지은이: 루이스 쌔커
그린이: 김중석
옮긴이: 김영선

대상: 초등학교 5~6학년

출판사: 창비


누구도 못 따라잡을, 혀를 내두를 상상력! 듣도 보도 못한 기상천외한 학교 이야기
뉴베리 상 수상작 <구덩이>의 작가 루이스 쌔커의 <웨이싸이드 학교 별난 아이들> 두 번째 이야기
이 책은 기상천외한 상상력과 유쾌한 풍자로 가득한 루이스 쌔커 장편동화 <웨이싸이드 학교 별난 아이들>(창비아동문고 223)의 후속작으로, 루이스 쌔커의 출세작 ‘웨이싸이드 학교’ 씨리즈 두 번째 권이다. 전작의 배경과 인물은 그대로다. 실수로 지어진 30층짜리 학교 웨이싸이드 학교의 30층 교실. 여기서 서로 자기가 더 괴짜라 우기는 아이들 30명과 별난 교사가 30가지의 포복절도할 이야기를 쏟아낸다. 학교에 찾아온 노숙자한테 듣는 천재 되는 법, 책을 뒤에서부터 읽어야 토하지 않고 이해할 한 여자아이의 지각 사연, 귀여움을 유지하기 위해 새 앞니를 부러뜨리려는 아이 이야기, 아이를 때리다 소금물을 뒤집어쓴 선생님 이야기 등, 장마다 펼쳐지는 우스꽝스럽고 비현실적이며 기괴하기까지 한 이야기들이 고정관념의 생산처이자 저장고인 학교와 어른들의 허위의식을 신랄하게 까발리고 뒤집는다. 자유로운 풍자정신과 기막힌 재미를 겸비한 루이스 쌔커의 또다른 명작으로, 전작의 강력한 매력에 빠진 독자라면 꼭 읽고자 할 책이다.


레슬리의 땋은 머리를 잡아당기고만 싶던 폴이 어쩌다 학교 건물 밖으로 떨어지자 레슬리가 머리를 잡게 해서 구하는 장면

앨리슨이 학교에서 없는 사람 취급을 받아 화를 내다가, 오히려 학교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19층 선생님을 만나는 장면

학교 소방 훈련 중 주얼스 선생님이 신호로 울린 종소리를 듣고 갑자기 소 떼가 나타나 학교가 무너질 처지에 놓인 장면

*서평이벤트 참여하기

1. 이벤트 기간 : 2009.01.23.(금)~2009. 02.01.(일)
2. 당첨자 발표 : 2009. 02.03 (화)

3.응모방법

  1) 아이 연령과 이 책을 읽고 싶은 사연을 남겨주세요.
  (이 도서는 초등하교 5~6학년의 자녀를 두신 분들과  해당 연령의 유아/어린이와 독서교육을 하고 계시는 독서지도사/선생님을 대상으로 합니다.)

당첨되신 분들은 활동 후 링크주소를 댓글로 올려주세요~
당첨자중 활동이 없으신분들은 다음 이벤트에 불이익을 당하실수 있으니 서평활동 꼭 부탁 드립니다~